글로벌 시장조사 회사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지사장 최승용)이 소비재산업의 지속가능성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속기능성(Sustainability)’ 데이터베이스를 론칭했다.유로모니터는 “지속가능성 DB를 통해 고객이 지속가능성 전략을 강화하고, 기업의 명성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예측, 지속가능성 목표 실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사이트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속가능성 DB는 유로모니터의 마켓 리서치 DB 패스포트에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한국을 포함한 15개국의
지난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35.9포인트로 전월 136.0포인트보다 소폭 하락했다.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수를 구성하는 5개 품목군 중 곡물 가격만 상승하고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나머지 가격은 모두 내렸다.10월 곡물 가격지수는 152.3포인트로 전월(147.9포인트)보다 3.0%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흑해 곡물 수출협정(Black Sea Grain Initiative)의 지속 불확실성, 미국의 생산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옥수수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생산 감소 전망, 아르헨티나의
에스토니아기업청과 주한에스토니아대사관은 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에스토니아 북유럽 식음료 설명회ㆍB2B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스텐 슈베데(StenSchwede) 주한에스토니아 대사는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알려져 있는 한국은 시장성이 높고 비즈니스 문화가 에스토니아와 유사한 면이 많다”며, “한국 소비자가 새로운 제품과 맛, 경험에 열려 있는 만큼 좋은 품질로 유명한 에스토니아 식음료 산업과 한국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영역이 다양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시리예 포티셉(Sirje Potisepp) 에
프랑스 식품&외식산업 전시회 ‘시라 리옹’이 내년 1월 19~23일 리옹 유렉스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1565개 업체가 평균 40m² 규모의 부스로 참여한다. 특히, 해외 업체들의 전시 면적은 1만3789m²로, 전체의 22%를 차지하며, 27개국에서 300여 부스를 운영한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그리스, 일본 등 14개 나라가 국가관을 운영하며, 이중 사우디는 처음으로 국가관을 선보인다.시라 푸드 포럼(Sirha Food Forum)은 △테크노네이쳐(Technonature): 인간과 자연의 보다 나은 균형 추구 △
식품, 제약,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포장ㆍ관련 가공 기술 산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포장산업전시회 ‘인터팩(interpack) 2023’이 내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순환 경제 △자원 관리 △디지털 기술 △제품 안전성 등 4가지 주제로 열린다.베른트 야블로노브스키(Bernd Jablonowski) 메쎄 뒤셀도르프 부사장은 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interpack 2023 설명회’에서 “뒤셀도르프 18개 전시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700여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36.3포인트로 전월보다 1.1% 하락하는 등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137.9포인트보다 1.1% 하락한 136.3포인트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으며, 곡물 가격은 상승했으나, 나머지 4개 품목군(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은 모두 하락했다.9월 곡물 가격지수는 8월(145.6포인트)보다 1.5% 상승한 147.8포인트로, 국제 밀 가격은 흑해 곡물 수
‘SIAL Paris 2022(프랑스국제식품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식물성 콜라겐’과 ‘김치V’가 각각 소재, 세이보리 식품 부문 SIAL 혁신상에 선정됐다. 농업회사법인 ㈜로가의 ‘식물성 콜라겐’은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 항산화 성분과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오픈소스랩의 ‘김치V’는 동결건조김치로,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됐으며, 글루텐프리, 무설탕 제품이다.올해 SIAL 혁신상에는 ‘식물성 콜라겐’, ‘김치V’ 등 19개 제품이 선정됐다.SIAL Paris 2022는 10월 15~19일 프랑
뉴질랜드 소재 글로벌 유가공기업인 폰테라(Fonterra)가 의료 및 데일리 웰빙 영양 시장을 타깃으로 새로운 웰빙 솔루션 B2B 브랜드 ‘뉴티아니(Nutiani™)’를 출시했다. 폰테라의 Chief Innovation and Brand Officer인 Komal Mistry-Mehta는 “소비자들의 웰빙 영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제품을 현실화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소비자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제품 개발 과정의 단계별 문제 해결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
세계식량가격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곡물, 유지류 등 5품목군 가격이 모두 소폭 하락하면서 전월보다 1.9% 내린 138.0포인트로, 5개월 연속 하락했다.8월 곡물 가격지수는 7월(147.3포인트)보다 1.4% 하락한 145.2포인트로, 국제 밀 가격은 미국ㆍ캐나다ㆍ러시아의 양호한 생산 전망, 북반구 수확,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 수출 재개 등 영향으로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 옥수수는 우크라이나의 수출 재개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과 미국에서 고온 건조한
대만경제부는 17일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만 식품 푸드투어’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을 비롯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4개국과 화상으로 연결, 대만 식품 푸드투어’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만경제부는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대만 식품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큰 폭으로 늘려 마케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대만 60년 전통의 Sun cake 기업 Ta Yu Food, Taro cake의 명가 Li Xiang Grocery Store, Pei Tien의 크리스피롤, 누가 사탕
알파라발이 8월 초 식용유ㆍ바이오연료 부문 플랜트 선두업체인 데스멧그룹을 인수했다.데스멧그룹은 1946년 벨기에에서 설립됐으며 유지 종자, 곡물, 오일 및 파생상품 산업의 플랜트와 장비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맞춤형 혁신적인 공정을 통해 운영비 절감, 고품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수 브랜드는 Desmet, Stolz, RoseDowns(2021년 기준 매출액 약 100억 달러) 등이며, 알파라발의 식품 및 물 부문의 독립적인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알파라발은 열 교환, 원심 분리 및 유체 이송, 에너지, 해양, 식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40.9포인트로 전월(154.3포인트)보다 8.6% 하락했다.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5개 품목군 가격이 모두 하락하면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특히 곡물과 유지류 가격이 큰 폭으로 내렸다.7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166.3포인트)보다 11.5% 하락한 147.3포인트로, 국제 밀 가격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흑해 항구 봉쇄 해제 합의, 북반구의 수확 등의 영향으로 크게 하락하며 전체적인 곡물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옥수수도 러-우 합의, 수확 진전 등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 소재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 로케뜨가 유기농 완두와 잠두를 원료로만든 유기농 식물성 조직 단백 NUTRALYS TVP(Textured vegetable Protein)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모양과 텍스처를 가지고 있어 샐러드 토핑부터 볼로냐 요리, 카레, 케밥 등 거의 모든 요리에 고기 대신 1:1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중성적인 맛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고, 클린라벨을 표시할 수 있으며, 일상적인 식단에 다양성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다. 로케뜨는 한국 시장에는 완두를 이용한 2종의
세계 최대 B2B 식품 전시회 ‘anuga 2023’이 내년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격년으로 열리는 anuga에는 통상 100개국에서 7000여 업체가 참가하고, 200개국 17만명이 관람하며, 참가사와 방문객의 해외 비중은 90%에 이른다.한국에서는 70~80여 업체가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수출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을 구성, 국내 참가업체를 지원하고 있다.내년 박람회 참가업체 모집은 9월 30일까지로, 관련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하면 된다
현재 북반구 주요국 작황이 전년보다 양호하고, 밀과 옥수수 수확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하반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해외농업관측팀이 발간한 ‘최근 국제곡물(밀ㆍ옥수수ㆍ콩) 가격 및 수급 전망-미국 농무부 보고서를 중심으로’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국 농부무(USDA) 농산물 수급 보고서 발표 이후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세계 밀ㆍ옥수수 재고량과 콩의 주요 수출국 기말재고량 전월 대비 증가 전망으로 주요 곡물 가격이 내렸다.USDA 발표에서 세계 곡물 기말재고율은 전월 전망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157.9포인트보다 2.3% 하락한 154.2포인트로 나타났다. 3월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품목군별로는 곡물과 유지류, 설탕 가격지수가 하락했고, 육류는 상승했다.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6월 곡물 가격지수는 5월 173.5포인트보다 4.1% 하락한 166.3포인트로, 밀의 경우 북반구 수확 개시, 캐나다ㆍ러시아 등의 생산량 개선 전망, 세계적 수입 수요 둔화 등으로 하락했다. 옥수수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수확 진행, 미국의 작황 개선에 따라 가격이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158.3포인트보다 0.6% 하락한 157.4포인트로 나타났다.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는 3월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곡물과 육류 가격지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지류, 유제품, 설탕 가격지수는 하락했다.5월 곡물 가격지수는 4월(169.7포인트)보다 2.2% 상승한 173.4포인트로, 밀은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주요국의 작황 부진에 더해 인도의 수출제한 조치가 발표되면서 가격 상승세를 유지했다. 옥수수는 미국의
인도네시아가 23일부터 팜유 수출을 재개한다.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3일부터 팜유원유(CPO), 팜올레인 등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팜유 내수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팜유 수출을 금지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4월 23일 자국 식용유 가격 안정을 위해 4월 28일부터 팜유 수출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한달만에 수출 금지를 풀었다.한편, 라면 제조업체 등 주요 5개 업체는 업체별로 연간 1.5~5만 톤 규모로 18만여 톤을 수입해 자체 사용하거나 타
국제 B2B 식품기술 전시회 ‘아누가 푸드텍(Anuga FoodTec) 2022’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렸다.이번 전시회에는 44개국 103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20개국 2만5000명의 바이어가 관람했다. 참가사와 방문객의 해외 비중은 60%에 달했다.한국에서는 디지아이와 디앤디전자가 참가해 각각 친환경 식품 인쇄기술과 무공해 전해소독수 생성장치를 선보였다.120개국 2만5000명의 방문객 중 유럽 참가사가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외 중동, 아프리카 국가에서도 상당수가 방문했다. 네슬레, 코카콜라,
2022년 태국의 콜드체인 물류 산업(Cold-chain Logistics)은 신선 및 즉석식품 산업 활성화로 전년 대비 15∼20% 성장이 예상되며, B2C 콜드체인 산업 규모는 2022년 29~30억 바트(1065억∼1101.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 방콕지사는 26일 태국 조사기관인 Kasikorn Research 결과를 전했다. 다음은 KATI 농식품수출정보 보고내용 태국, 신선 및 즉석식품 산업 활성화로 현지 콜드체인 분야 15∼20% 성장 전망향후 정부 방역대책이 완화되더라도, 지난 팬데믹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