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소재 글로벌 유가공기업인 폰테라(Fonterra)가 의료 및 데일리 웰빙 영양 시장을 타깃으로 새로운 웰빙 솔루션 B2B 브랜드 ‘뉴티아니(Nutiani™)’를 출시했다. 

폰테라의 Chief Innovation and Brand Officer인 Komal Mistry-Mehta는 “소비자들의 웰빙 영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제품을 현실화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소비자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제품 개발 과정의 단계별 문제 해결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폰테라는 ‘뉴티아니’를 통해 자사 연구역량과 지적재산을 바탕으로 고안한 솔루션으로 웰빙 영양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전문적인 영양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타깃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이너 헬스 등 웰빙 영양 시장은 현재 약 660억 달러 규모로, 매년 6%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500억 달러 규모의 의료 영양 시장도 매년 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폰테라 Komal Mistry-Mehta는 “웰빙에 관한 소비자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웰빙 개선을 위해 의식적으로 식단을 관리하고 있다”며, “향후 건강 및 웰빙 분야에서 더 큰 기회를 포착하고, 고객사들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폰테라는 9000여 뉴질랜드 농가가 주주로 있는 협동조합 형태 글로벌 유가공 기업으로, 혁신적인 원료와 푸드서비스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뉴티아니’는 폰테라 그룹의 글로벌 식품원료 공급회사인 NZMP에서 브랜드의 기술 혁신 가속화를 위해 론칭한 신규 웰빙 영양 솔루션 브랜드로, 소비자와 환자 맞춤형 전문 서비스로 고객에게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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