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는 3월부터 9월까지 식자재 영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컨설턴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1월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360솔루션’에 비즈니스 진단 컨설팅을 도입한 삼성웰스토리는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프랜차이즈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삼성웰스토리는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프랜차이즈 교육 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과 MOU를 맺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했다.영업담당자들은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카페인 부담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던킨 ‘디카페인 블렌드’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만든 디카페인 커피로, 던킨 에스프레소 본연의 진하고 깊은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을 낮췄다.던킨은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판매 매장 기준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 중 디카페인 커피가 약 12%를 차지하는 등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늘고 있어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하던 ‘디카페인 블렌드’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던킨은 2021년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BBQ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매장은 BBQ 빌리지 타입으로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테라스와 루프탑을 포함, 624.2㎡(190평, 3층) 규모에 236개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계천의 시작점에 위치해 아름다운 조경과 시원한 공간감을 제공한다.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 치킨 등 BBQ의 다양한 치킨과 햄버거, 파스타, 피자, 플래터 등 70여 가지 메뉴를 판매한다. 또, BBQ 매장 최초로 와인과 불고기, 데리야끼, 햄에그 등 샌드위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올해 입사한 BBQ 공채 35기 교육 프로그램에 S-OJT(Structure on the Job Training) 등을 도입, 경영혁신에 나섰다.S-OJT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직무에 맞는 기본 교육과 현업 부서 선배와 함께 근무하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6주간 진행된 S-OJT에는 매장 운영, 관리 및 상권 분석과 상담을 담당하는 현장 직군, 현장을 지원하는 마케팅실, 미래성장전략팀 등 전원이 참여했다.교육에는 앞으로 담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조리해 배달하는 음식점과 커피를 조리ㆍ판매하는 무인카페 총 4056개소에 대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23곳(0.6%)을 적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0곳) △위생모 또는 마스크 미착용(4곳)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 불량(2곳)이다.식약처는 이들 위반업체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 방영된 ‘조리실엔 벌레, 케이크는 쓰레기와 보관’ 내용과 관련, 서울 송파구에서 해당 제과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점검 결과 식품을 제조ㆍ조리ㆍ저장할 때 이물이 혼입되거나 병원성 미생물 등으로 오염되는 등 위생적으로 취급하지 않은 사실 등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은 엄정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이 30년 전통의 통조림 전문 브랜드 ‘삼포’를 독점 공급한다.2010년에 설립된 프레시원은 수도권(남서울, 동서울, 강남) 및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에 7개 법인을 운영하며, 1만여 지역 식당에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프레시원은 이번 ‘삼포’ 독점 공급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레시원은 남서울을 시작으로 전 법인에 ‘삼포’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프레시원 남서울법인은 지난달 ‘삼포’ 브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 특별 무대에서 국내 카페 최강자를 가리는 ‘K-카페 챔피언십(이하 KCC)’이 열린다.고물가 시대 소상공인 커피 매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KCC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대한민국 모든 카페가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전국 50개 카페는 3일 동안 본선을 치르며, 심사위원단의 음료 채점 결과로 추려진 8개 카페는 대회 마지막 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합한다. 대회 총상금은 3250만원으로, △1위 1500만원 △2위 700만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최신 제품·기술·서비스 제공 기업을 만나 상담할 수 있는 ‘IFS 챔피언스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프랜차이즈 본사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IFS 챔피언스 매칭’은 가맹점 관리와 매장 운영에 로봇,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 디지털 솔루션을 모색하고 배달용기, 주방기기, 인테리어 등 새로운 납품처를 찾는 브랜드 가맹본부 및 매장 운영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bhc치킨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대만 F&B 기업인 ‘후통그룹(HUTONG International Catering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 설립된 후통그룹은 대만에서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올 상반기 중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중심가에 bhc치킨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타이중(중부), 가오슝(남부) 등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bhc치킨 관계자는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대만은 동남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시장으로, 이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 시내 최대 관광지인 호안끼엠에 BBQ 박당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호안끼엠은 하노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 명소로 꼽히는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각종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어 유동 인구와 관광객이 많으며, 매장 인근에 주택 지역과 대형 오피스 빌딩이 있어 내점 고객은 물론 방문이나 포장 고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BBQ 박당점은 143㎡(약 43평), 62석 규모의 올리브 카페 타입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을 비롯한 치킨 메뉴와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등 한식을
황재복 SPC 대표이사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 대해 노조 탈퇴를 강요하는 등 혐의로 구속됐다.4일 서울중앙지법은 황 대표가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파리바게뜨 인력 공급업체인 PB파트너즈 대표로서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에서 탈퇴하도록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줬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를 영장 발부 사유로 들었다.황 대표는 회사에 친화적인 한국노총 소속 노조의 조합원 확보를 지원하고, 노조위원장이 사측 입장에 부합하는 언론 인터뷰나 성명서를 발표하게 한 혐의도 있다.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음식점 갈비찜 안에서 배수구 뚜껑이 나왔다는 글이 게재되고, 해당 음식점이 정부가 지정한 ‘안심식당’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적극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사업 일환으로 외식업계에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안심식당 제도를 도입했다.안심식당 제도 운영과 관련해 지자체에서는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덜어 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충족 음식점에 대해 안심식당 지정과
신세계푸드는 29일부터 노브랜드 버거에서 판매하는 버거, 사이드 메뉴 등 30여 종의 가격을 평균 3.1% 인상한다.신세계푸드는 “원재료비, 부자재비, 물류비, 인건비, 공공요금 등 노브랜드 버거 매장 운영을 위한 비용 부담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가맹점주들의 수익 보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판매가를 100~400원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 단품 가격은 44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신세계푸드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성비 메뉴로 판매 중인 그릴드 불고기와 짜장버거 가격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올해로 105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기금 1억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 전달했다.기금 전달식은 28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와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현재까지 스타벅스가 기증한 독립문화유산 유물은 7점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2015), ‘광복조국’(2016), ‘천하위공’(2020), ‘유지필성(2023)’, ‘지성감천(2023)’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2019),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음식점업 3개 단체와 음식점업 외국인력 도입 및 체류 지원 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부는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통상 5~6만명 수준이던 외국인력(E-9) 도입 규모를 지난해 12만명, 올해는 16만5000명으로 2년 연속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리고, 6개월 동안 △비수도권 뿌리중견기업 △택배업 △공항지상조업 상하차 △음식점업 △호텔ㆍ콘도업 △임업 △광업 등 7개 업종을 고용허가 대상으로 신규 추가하는 등 고용허가제를 확대 개편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반둥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전체 매장 수가 60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4분기부터 현재까지 ‘수마르콘몰 반둥점’, ‘빈따로 익스체인지점’ 등 8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출점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뚜레쥬르는 2011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한 이후 수도인 자카르타 위주로 매장을 늘려왔다. 초기에는 자카르타 동서남북 거점에 매장을 두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점차 진출 지역을 확대했다. 현재는 자카르타, 땅그랑, 브까시, 반둥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27일 ㈜김가네 본사를 방문, 물가안정 협력을 당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가네 관계자는 인력난,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외식 가맹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에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 확충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그동안 외식기업 등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외국인력 고용허가제(E-9) 도입, 외식업체육성자금 확대(’23년 150억원→’24년 300) 등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식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올해도 업계 경영부담 완화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와 협의 개시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프랜차이즈산업계가 반발하고 있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불합리한 가맹사업법 개정 졸속 입법 반대 프랜차이즈 산업인 결의대회’를 열고, 가맹법 개정안의 오는 29일 본회의 상정을 비난하며 재논의를 촉구했다. 개정안은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와 단체의 협의 요청에 가맹본부가 응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28일 법사위 전체회의, 29일 본회의를 앞두고 법사위 제2소위에 계류 중이다.
CJ프레시웨이가 호반호텔앤리조트와 레저시설 맞춤형 메뉴 개발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22일 포레스트 리솜, 아일랜드 리솜 등 웰니스 테마형 리조트를 운영하는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식음료 분야 정보 교류 및 품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와 송원영 R&D 팀장, CJ프레시웨이 강연중 FD사업본부장과 배도수 급식사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레저시설 이용객을 위한 메뉴 공동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사는 호반호텔앤리조트 전용 메뉴 개발과 F&B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