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23일부터 팜유 수출을 재개한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3일부터 팜유원유(CPO), 팜올레인 등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팜유 내수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팜유 수출을 금지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4월 23일 자국 식용유 가격 안정을 위해 4월 28일부터 팜유 수출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한달만에 수출 금지를 풀었다.

한편, 라면 제조업체 등 주요 5개 업체는 업체별로 연간 1.5~5만 톤 규모로 18만여 톤을 수입해 자체 사용하거나 타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데, 업체별로 2~4개월분 가량 재고를 보유하고 있고, 모두 말레이시아산을 수입하기 때문에 식품업계는 인도네시아 수출 금치 조치가 업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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