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식품&외식산업 전시회 ‘시라 리옹’이 내년 1월 19~23일 리옹 유렉스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565개 업체가 평균 40m² 규모의 부스로 참여한다. 특히, 해외 업체들의 전시 면적은 1만3789m²로, 전체의  22%를 차지하며, 27개국에서 300여 부스를 운영한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그리스, 일본 등 14개 나라가 국가관을 운영하며, 이중 사우디는 처음으로 국가관을 선보인다.

시라 푸드 포럼(Sirha Food Forum)은 △테크노네이쳐(Technonature): 인간과 자연의 보다 나은 균형 추구 △더 적게, 더 나은 소비하기 △인간의 건강 △창의성 기르기(기술 및 전문성 보존) △현대사회의 꿈과 현대사회로부터의 도피 등 5개 주제를 다루며, 식품 서비스업계 선진 기업가들을 소개핬다.

시라 혁신 어워즈(Sirha Innovation Awards)는 참가업체 가운데 12개 혁신제품을 선정, 시상하며, 30개 스타트업을 한 데 모은 스타트업 빌리지(Start Up Village)도 운영한다.

시라 리옹 총책임자인 GL그룹 뤽 두반쳇(Luc Dubanchet)은 “프랑스와 전 세계 업계의 되찾은 활기를 증명하는 시라 리옹은 식품 서비스 종사자와 전문가를 위한 장소”라며, “이 곳에서 전시업체와 관람객이 함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소비자의 기대를 반영해 제품을 재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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