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이 8월 초 식용유ㆍ바이오연료 부문 플랜트 선두업체인 데스멧그룹을 인수했다.

데스멧그룹은 1946년 벨기에에서 설립됐으며 유지 종자, 곡물, 오일 및 파생상품 산업의 플랜트와 장비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맞춤형 혁신적인 공정을 통해 운영비 절감, 고품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수 브랜드는 Desmet, Stolz, RoseDowns(2021년 기준 매출액 약 100억 달러) 등이며, 알파라발의 식품 및 물 부문의 독립적인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알파라발은 열 교환, 원심 분리 및 유체 이송, 에너지, 해양, 식품 및 물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100여 개국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천연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함께 정화, 정제, 재활용을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연매출은 약 40억 유로(한화 약 5조4000억원)로, Nasdaq Stockholm에 상장돼 있으며, 1만79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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