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 구매를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한 B2B 비즈니스 상담 전문 전시회 ‘제4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JAPAN'S FOOD EXPORT FAIR)’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2016년부터 일본 농림수산성이 리드 익스비션 재팬(Reed Exhibitions Japan Ltd.)과 기획하고 있
국제 설탕ㆍ유지류ㆍ곡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며,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2.0% 상승했다.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FAO)에 따르면,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2.0% 상승한 96.1포인트를 기록했다. 식량가격지수는 6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코로나
동북아 지역 개발과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몽골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체 ‘광역두만개발계획(Greater Tumen Initiative, GTI)’의 제5차 농업위원회가 8일 영상회의로 열린다.이번 회의는 2016년 창립총회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아 진행하며, 우리 측은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회원국들이 △기아 종식을 위한 농식품시스템 지속가능성 촉진 △기후변화 대응 및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ㆍ이용 △사람과 동물의 건강(원헬스) 관련 초국경 동식물질병 통제 △태평양 군소도서국의 식량안보와 영양 및 기후 복원력 등 4개 사업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영상회의로 개최
글로벌 화학ㆍ바이오 테크 기업 바커(WACKER)가 커피 등 음료의 토핑용 커품을 크고 오래 유지되게 만드는 사이클로덱스트린 제품인 ‘카바맥스 W6(CAVAMAX® W6)’를 선보였다.사이클로덱스트린은 옥수수나 감자 등의 식물에 들어있는 전분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올리고당 성분으로, 올리고당은 고리처럼 생겼으며, 고리 크기에 따라 알파, 베타, 감마로
지난 7월 국제 유제품ㆍ유지류ㆍ설탕 가격은 상승한 반면, 육류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올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1.2% 상승한 94.2포인트를 기록했다. 식량가격지수 상승은 주로 유제품과 유지류 가격 상승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곡물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안정적인 수준이고, 설탕 가격은 상승, 육류 가격
까다로운 비자 발급 절차로 미국을 부임지로 발령받아 가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특히 올해는 2월까지만 해도 제2의 코로나19 발원지로 인식된 한국발 비행기가 무사히 JFK공항(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할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였다. 하루 이틀 사이 갑자기 하늘길이 막히지는 않을까, 매일 아침 트럼프 대통령의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트 국제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IAL Paris 2020(프랑스국제식품전시회)’가 취소됐다. 이에 따라 SIAL Paris는 2022년 10월 15~19일 열릴 예정이다. SIAL Paris 주최측은 “전 세계가 고통받는 팬데믹 상황에도 업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행사인 SIAL Paris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얼마 전 식품저널(2020년 1월호)에 ‘삶의 터전을 떠나는 교민들, 도전받는 aT의 미션’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으로 상하이 교민과 식품업계의 상황을 설명한 적이 있었다. 그때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상하이 교민사회는 너무 피폐해져 있었고, 한국농식품을 취급하는 수입ㆍ유통업체들도 너무 힘들어했다. 2년 만에 상하이의 교민 약 50%가 제3국 또는 한국으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올 들어 처음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2.4% 상승한 93.2포인트를 기록했다. 품목군별로 보면 유지류ㆍ설탕ㆍ유제품 가격은 상승했고, 곡물ㆍ육류 가격은 하락했다.유지류 가격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6월 들어 전월(77.8포인트)보다 11.3%
듀폰이 음료, 유제품 및 육가공품의 식물성 대체 솔루션 개발을 위한 브랜드 ‘Danisco Planit™’를 선보였다. Danisco Planit™는 식물성 식품 개발을 위한 모든 서비스, 전문기술, 소재 포트폴리오를 총칭하며 식물성 단백질, 하이드로콜로이드, 발효균주, 프로바이오틱스, 파이버, 항산화제, 항균제, 천연 추출물, 안정제
미국유제품협회(U.S. Dairy Export Council)는 홈페이지(www.thinkusadairy.org/ko-kr/home)에 ‘유스덱 엑스포트 익스체인지(USDEC Export Exchange)’ 섹션을 마련하고, 매월 미국 유제품 관련 유통, 영양, 연구발표 등 최신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공한다.영상에는 미국산 유청 단백질, 락토스, 분유 등
미국곡물협회, ‘국제 곡물시장의 코로나19 영향 및 미국 수출 옥수수 품질’ Webinar 개최앞으로 2~3년 간 국제 옥수수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또 향후 10년 간 가격반등 가능성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미국곡물협회(U.S. Grains Council)는 5월 29일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사료ㆍ곡물업계와 옥수수 가공업계 관계자를 대
5월 국제식량가격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해 17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FAO)에 따르면,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5.6포인트)보다 1.9% 하락한 162.5포인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식량 수요가 감소하고 공급이
올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2019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곡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인데 비해 설탕, 유지류, 유제품 등을 하락세를 보였다.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171.3포인트보다 3.4% 하락한 165.5포인트를 기록했다.곡물은 3월보다 0.2% 하락한 164.0포인트로, 주요
일본 식초 시장이 식초음료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사카지사에 따르면, 일본 식초 시장은 2015년부터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19년(2019.3~2020.2) 생산량은 ‘18년 43만㎘를 넘을 전망이다.곡류ㆍ과일로 만든 양조식초는 외식이나 가정간편식에 자주 사용돼 생산량이 늘어났으며, 식초음료도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은
일본에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집밥 소비가 늘면서 위축됐던 즉석수프 시장이 2년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사카지사는 “코로나19로 일본 정부가 자택대기를 요청하는 가운데, 집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가 늘었으며, 이에 따라 조리 시간이 짧고 간편한 즉석수프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aT 오사카지사
중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즉석 및 냉동식품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 많은 음식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라면, 자체 발열 샤브샤브 등의 즉석식품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베이징지사는 ‘중국 경제망(中国经济网)’을 인용, “현지 식품회사인 사년식품(思念食品)의 판매량은 작년 동기
중국에서 2008년 멜라민 사건 이후 자국산 유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우유 수입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베이징지사에 따르면, 수입우유 가격이 중국산 우유보다 훨씬 높음에도 중국 내 우유 수입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액상우유 수입가는 ℓ당 평균 2009년 10.2위안(1700원), 2010년 11.8위안(2000원), 2
한국의 ‘달고나 커피’가 유럽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파리지사는 보그(Vogue), BBC, 에스콰이어(Esquire) 등 유럽의 여러 유력 매체들이 한국의 ‘달고나 커피’ 레시피를 다루고 있다고 17일 전했다.‘달고나 커피’는 커피와 설탕을 400번 이상 저어 완성하는 음료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