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간담회 영상 보기식품안전관리인증 내실화ㆍ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등 전략 목표“유통 중인 가공식품의 85%가 HACCP 제품으로, HACCP 제도가 양적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올해부터 45개 품목의 과학화 장비를 활용해 검증 위주 HACC
“농민의 소득을 높이고, 농민들이 더 행복해져야 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이 더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역할의 본질이고요, 그런 본질을 잊지 않고 있는지 끊임없이 자신에게 의문을 던지면서 일을 해보자. 직원들에게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신명식 신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은 12일 aT센터에서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신
유럽연합(EU)이 오는 27~28일 코엑스에서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EU Gateway to Korea)’를 개최한다. EU 회원국 중 17개국 45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상담회를 앞두고, 5일 서울 중구 주한EU대표부 집무실에서 만난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주한EU 대사는 “전시상담회를 통해 유럽의 다양한 유기농
2016년에 이어 올해도 ‘SIAL Paris’가 주관하는 ‘SIAL INNOVATION’ 심사를 맡은 서울대 문정훈 교수를 22일 ‘SIAL Paris 2018’ 현장에서 만났다.올해 ‘SIAL INNOVATION’의 특징과 한국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문 교수는 “심사할 때 큰 흐름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대
“국산 밀 자급률을 높이고, 가공적성과 기능성이 높은 밀 품종 개발을 위해 지난 9월 밀 연구팀을 신설했습니다. 현재 1.7%에 불과한 밀 자급률을 2022년까지 9.9%로 높일 계획입니다.”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은 17일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연간 국내 밀 수요량은 212만 톤에 이르고 있으나 밀 자급률은 2017년 기준 1.7%에 불과한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 ‘2018 홍콩식품박람회’ 현장 인터뷰 영상 보기16일 ‘2018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2018)’ 현장에서 만난 백진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운 기능성 건강식품 위주로 출품함으로써 틈새시장을 확보해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홍콩무역발전국과 MOU를
심정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장“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 가사다. 아름다운 꽃과 함께 한다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고, 마음도 환해진다.서울 양재동에 자리 잡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은 우리나라 화훼생산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의 기관 운영 방향과 2018년 업무계획 발표 현장 보기“식량과학원이 농업기술 개발을 넘어 지역단위의 공공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기술사용자의 참여를 확대해 현안과제를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사용자 참여형 혁신 공간 개념) 방식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겠습니다.”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생산자와 소비자ㆍ산업체ㆍ연구자 등
이용범 국립농업과학원장이 말하는 식용곤충 경쟁력 강화 방안“농업이 작물 생산 위주에서 품질 위주로, 그리고 이제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농산물 안전성이 최고의 가치로 부각되고 있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농업과학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지난 1월 취임한 이용범 국립농업과학원장은 13일 수원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지소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취임 2개월 소감과 농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의 특별 제안 인터뷰 영상 보기청와대서 영부인과 함께 김치 담가 뒤뜰에 항아리 묻어 놓고 먹으면건강도 챙기고, 김치문화도 꽃피우고우리나라 김치산업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김치협회 제3대 회장에 이하연 김치명인(봉우리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이 취임했다. 1월 31일 열린 정기총회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이 회장을 2월말 서울
올 1월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에 취임한 신임 오덕환 회장(강원대 교수)은 올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할 과제로 식품안전인증원 교육기관 지정 추진을 꼽고, “식품 및 외식산업 종사자, 지자체 농업인들에 대한 철저한 위생교육을 통해 국민 식생활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협회장 선거를 통해 당선돼 1월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한 오 회장은 또, “전국 지자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출입기자 간담회 현장 동영상 보기“올해 우리 원은 HACCP 심사 표준화와 핵심인재 양성으로 심사원 전문역량이 강화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반면 HACCP 인증 농가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국민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리기도 했습니다.”지난해까지 식품과 축산물 안전관리인증 기관이 둘로 나뉘어 있다가 올해 한국식품안전관리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한국 식품은 라면이고, 떡볶이와 죽도 인기가 높아요. 인도네시아의 인구가 많기 때문에 한국 식품업체들이 시장을 쉽게 생각하고 진출하려고 하지만 보이지 않는 진입 장벽이 높아요.” 지난 11월 22~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자카르타식품박람회 2017(SIAL inter food) 현장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최대 한
“인도네시아시장에 한국 식품을 수출하려면 매콤한 떡볶이와 함께 달콤한 과자가 좋을 것 같고, 현지인 취향에 맞춘 소포장 제품이 좋을 것 같아요.”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자카르타 식품박람회(SIAL inter food) 전시장에서 만난 니콜라 트랭트소(Nicolas TRENTESAUX) SIAL 총괄디렉터의 말이다. 자카르타 식품박람회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주관 김동수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장 인터뷰 동영상19일 개막해 23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해외 17개국 40개사가 참가해 각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와인, 맥주, 홍차, 치즈, 마카다미아오일, 라즈베리식초 등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삼락농정관, 선도상품관, 식품마케팅관, 수산발효전으로 구성된
홍콩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홍콩식품박람회(Hong Kong Food Expo, 8.17~19)에서 17일 이지재 aT 홍콩지사장을 만났다. 이 지사장으로부터 홍콩 농식품시장 현황과 최근 트렌드를 들어본다. Q. 우리 식품업체들이 홍콩에 식품을 수출하기 위해 염두에 두었으면 하는 점은?A. 홍콩은 토지가 한정돼 있어
“서울우유가 오는 11일 창립 80주년을 맞습니다.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서울우유 조합원들과 직원들 모두의 노력으로 이겨낼 수 있었고, 국민들도 서울우유를 신뢰하고, 배려해줘서 오늘날 서울우유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7일 “앞으로도 서울우유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주력품목인 시유는 우유 본연의 가치를 살려 건강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출시되는 식음료분야의 신제품 정보와 최신 식품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 Patrick Mannion 회장이 내한 16일 킨텍스에서 열린 Global Food Trend & Tech Conference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2017 세계식품산업 Top 10 트렌드를 발표해 주목
씨알푸드(대표 이상범)는 16~19일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SEOUL FOOD 2017’에서 각종 시리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18일 부스에서 만난 이상범 씨알푸드 대표는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 ‘우리쌀 프레이크’를 올해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고, “현재 중국 월마트 430개 점포 중 350개 점포에서 씨알푸드 시리얼을 공급하고 있다”고
자비스(대표 김형철)는 16~19일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SEOUL FOOD 2017에서 엑스 레이(X-ray) 식품 이물검사기를 선보였다.17일 ‘서울국제포장기기전 2017’에서 만난 만난 박경덕 자비스 차장은 “X-ray 식품 이물검사기는 금속 이물은 물론 돌, 유리, 고밀도 플라스틱 등 각종 이물들을 자동으로 검출한다”면서, “포장재와 상관없이 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