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주관 김동수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장 인터뷰 동영상

19일 개막해 23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해외 17개국 40개사가 참가해 각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와인, 맥주, 홍차, 치즈, 마카다미아오일, 라즈베리식초 등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삼락농정관, 선도상품관, 식품마케팅관, 수산발효전으로 구성된 국내기업관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식품 기관이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 절임류, 주류, 차, 건강 식음료와 BT 특화상품, 도지사 인증 상품, 6차산업 상품, 로컬푸드 상품과 각 지역의 젓갈업체 등이 30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발효식품엑스포를 주관한 김동수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장은 “그동안은 판매 중심의 행사였다면,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올해는 젊은층과 가족 단위로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한편으로 전라북도의 발효식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개국에 8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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