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에 취임한 신임 오덕환 회장(강원대 교수)은 올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할 과제로 식품안전인증원 교육기관 지정 추진을 꼽고, “식품 및 외식산업 종사자, 지자체 농업인들에 대한 철저한 위생교육을 통해 국민 식생활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협회장 선거를 통해 당선돼 1월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한 오 회장은 또, “전국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 가공센터 설립함에 있어 컨설팅, 교육, 가공기술을 전문가들이 지도함으로써 국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식품산업 발전은 물론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문 기술인들이 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공법화 단체 등록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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