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을 국민 건강과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산업으로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새로운 도전과 창조적 혁신, 그리고 성공의 희망을 상징하는 새해의 붉고 뜨거운 태양이 떠오르며, 2014년 ‘말의 해’인 ‘갑오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경기 불황과 이에 따른 내수소비의 감소로 대표되는 어려운 외식경제 상황 속에서 지난 한 해 최선을 다하신 외식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난 2013년 한국외식산업협회는 11월 25일 불량식품 추방결의대회를 가졌고, 외식업 경영능력 향상교육과 HACCP 홍보 활성화 교육, 외식경영관리사 자격증 시험 등 많은 교육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정부 용역 사업을 수행하고, 의제매입 세액공제 축소 관련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관련기관에 각종 정책 개발 및 제안을 통해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외식산업은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무한한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 산업분야입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 성장과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하여 외식정책 수립 및 현장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외식산업인들의 사업 환경 개선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발 빠르게 움직일 것입니다.

새해 우리는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부단한 노력을 통하여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며, 이러한 우리 외식인의 노력의 결실로, 외식산업은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한국의 외식산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고부가 지식산업, 세계적 외식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식품저널과 함께 우리 외식인의 무한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외식산업을 국민의 건강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산업으로 키워나가는 선두에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외식산업과 식품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이 되어주시는 식품저널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식품저널이 국내 최고의 식품ㆍ외식업계 전문지로서 우리 외식산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올바른 외식문화를 창조하는데 앞장서서 국내 외식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던 것처럼, 올해도 외식산업인들이 식품저널을 통하여 외식산업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여, 사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가치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올 한 해가 식품저널의 더 큰 꿈을 이루시고 목표를 성취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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