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700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CJ푸드빌은 지난 8월 아르게스 프라이빗에쿼티(이하 아르게스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3개월여 만에 투자금 납입이 완료되며 딜 클로징(Deal Closing)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아르게스PE를 대상으로 129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투자 유치가 마무리되며 아르게스PE는 CJ푸드빌의 2대 주주로 지분 12.3%를 보유하게 된다.CJ푸드빌은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지분가치를 500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3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굿사이클링(Goodcycling)’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 기부 물품 650여 점을 전달했다.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직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ESG 지향점인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굿윌스토어의 활동에 공감해 2021년부터 3년 연속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말레이시아 조호르(Johor)주 무아르(Muar)에 BBQ 무아르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무아르는 말레이시아 최남단에 위치한 대표 무역 중심지 조호르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로, 역사와 유산을 품은 왕실 문화 도시이자 말레이시아를 가구 수출 강국으로 이끈 가구 산업 중심지다.BBQ 무아르점은 새롭게 조성 중인 번화가 중에서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몰려 있는 먹자 골목에 입점했다. 매장 맞은편에는 5성급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 쇼핑몰 진입로에 위치해 있다.무아르점은 130㎡(40평) 면적
전 세계 17개국에서 57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이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 국내 1호 매장을 연다. 팀홀튼 국내 운영사인 BKR 이동형 대표이사와 팀홀튼이 속한 RBI(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그룹 라파엘 오도리지(Rafael Odorizzi) APAC사장은 12일 팀홀튼 신논현역점에서 미디어 초청 간담회를 열고, “5년 내 국내 주요 도시에 150개 매장을 열겠다”며,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이동형 BKR 대표는 “함께 조화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한 달 새 동남아에 7개 매장을 연달아 열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파리바게뜨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개점, 싱가포르에 3개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메단에 2개점을 열었다.이는 파리바게뜨가 2012년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한 달간 가장 많은 매장을 연 것으로, 동남아 시장에 비즈니스 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하며,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시장에서 펼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최근 동남아 국가들의 빠른 경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온라인 직배송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식봄’은 다양한 유통사들이 외식 식자재를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CJ프레시웨이와 전략적 협업 관계인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운영 중이다.CJ프레시웨이는 이달부터 식봄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주문ㆍ배송 서비스 지역을 기존 수도권, 충청도에서 경상도, 전라도까지 확대했다. 지방권은 상대적으로 상품 선택의 폭이 좁거나 콜드체인 배송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CJ프레시웨이의 상품ㆍ물류 인프라를 활용,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8일 서울 종로 젊음의 거리에 BBQ 종로종각점을 오픈했다.BBQ 종로종각점 규모는 214.5㎡(65평)으로 총 103석이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젊음의 거리에 문을 열었다. BBQ 종로종각점에서는 황금올리브 치킨 등 다양한 치킨과 마스카포네 샐러드, 양념치킨 볶음밥, 피자, 파스타 등 120여 종의 메뉴를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이번 입점을 통해 치킨 프랜차이즈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젊음의 거리가 치킨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식품 안전관리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식약처는 쇼핑몰에 위치한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자 준수사항, 주방·객석 위생관리 방법 등에 대해 기술 지원하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자율적인 참여 의사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식약처가 인증해 주는 제도로, 지정 현황을 공개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올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1만1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BBQ의 대표 ESG 활동이다.2000년부터 24년째 이어온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힌다.BBQ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139회에 걸쳐 치킨대학 인근 아동보육원, 가족지원시설, 장애인ㆍ노인 복지센터 등에
CJ프레시웨이가 포화된 외식시장에서 생존전략으로 신규 브랜드 론칭을 택하는 사업자가 많아졌다는 점에 주목, ‘브랜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두가지떡볶이’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두가지컴퍼니’에 브랜드 컨설팅을 지원, 국 전문 브랜드 ‘국영웅’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의 ‘브랜드 컨설팅’은 브랜드 론칭을 위한 콘셉트 기획, 메뉴 개발 등을 포함한 원스톱 컨설팅으로 셰프, 디자이너 등 외식 솔루션 전문인력이 사업 시작 단계에서부터 참여한다.CJ프레시웨이의 ‘브랜드 컨설팅’을 통해 ‘두가지컴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운영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이 오픈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대관 요청도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이색 시도로,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석촌호수 인근 송리단길에 문을 열었다.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치킨 외 브런치, 베이커리, 화덕피자 등 190여 종의 메뉴를 도입한 크로스오버 매장이다. 특히,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은 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음식거리를 방문, 외식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식당 경영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외식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식재료비 상승과 인력난에 따른 경영부담에 최근 고금리ㆍ고물가로 인한 외식 소비 위축이 겹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한훈 차관은 “그동안 외식업계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식재료비 부담 완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농식품부는 외식업계의 식재료비 부담 완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제12기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박효순 협회 수석부회장, 손석우 협회 교육위원장, 이근갑 KFCEO 총동문회 고문, 이경희 주임교수와 제12기 원우 58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박효순 협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우리 산업은 준비된 역량과 K-푸드와 K-컬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등으로 해외 진출의 적기를 맞고 있다”면서, “K-프랜차이즈 CEO 과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교육 기간 갈고 닦은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 부팜함(Vũ Phạm Hàm)에 BBQ 부팜함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부팜함점이 위치한 지역은 주요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는 거리로, 인구 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다. 부팜함점은 약 45평(149㎡) 면적에 2개 층 규모로, 64개 좌석을 갖추고 있다.해당 매장에서는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 치킨’을 선보인다. 이 메뉴는 시크릿양념∙텐더∙허니갈릭∙치즐링을 모두 먹을 수 있는 치킨 플래터로, 파티를 즐기고 화려함을 좋아하는 현지 니즈에 맞춰 드라이아이스를 가운데에 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충북광역자활센터 및 공주지역자활센터 소속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지정을 완료했다.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 지난해부터 충북광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충정지역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 지원과 지정을 추진해 왔다. 지정을 희망하는 공주알밤카페(공주시, 매우 우수), 공주지역자활센터 카페그리너리&샌드위치(공주시, 우수), 맛나식당(충주시, 매우 우수) 3개소에 대해 올 4월부터 6개월에 걸쳐 기술 지원을 실시했고 모두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HA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뉴욕·파리에 소재한 한식당 5곳을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추가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해외 우수 한식당은 뉴욕의 △꽃(Cote) △수길(Soogil) △주아(Jua), 파리의 △삼부자(Sambuja) △맛있다(Ma-shi-ta)다.꽃(Cote)은 뉴욕을 대표하는 한국식 프리미엄 고기 구이집으로, 간장·고추·소금 등 국산 제품을 활용한 계란찜, 파절이, 장아찌 등을 제공해 풍성한 반찬을 곁들여 먹는 한국 식문화를 소개하고 있다.수길(Soogil)은 갈비찜, 잡채, 순두부 등을 주메뉴로 제공하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와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과 외식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스타벅스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식품을 개발하고 농가에 커피박 퇴비를 기부하는 등 농업과 상생을 위해 협력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에는 농산물 대량 판매처 확보를 통한 소득 창출 기회가 부여되고, 스타벅스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다채로운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농가와
비케이알(BKR)과 산하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 코리아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받았다.지난 11월 30일 비케이알은 서울 종로구 소재 사무실에서 ‘BKR, 버거킹 코리아 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 시스템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 및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체계를 갖춘 기
CJ프레시웨이는 내년부터 스마트팜 계약재배 사업을 시작한다.CJ프레시웨이는 2022년부터 제주, 충남, 경북 등 전국에 걸쳐 축적해온 스마트팜의 다양한 데이터와 기술력 등을 활용, 스마트팜 계약재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 농가가 많은 우리나라 농업환경 특성상 농가의 경작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농산물 재배효율을 극대화하면서 농민과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만들 계획이다.이를 통해 이상기후 등으로 가격 변동 폭이 큰 시장 환경에서 안정적인 가격과 공급 물량을 확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데이터를 기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소재 일반음식점 42개소를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하고, 1일 ‘오송 식품안심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자율적인 참여 의사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식약처가 인증해 주는 제도다.‘오송 식품안심거리’는 식약처가 충청북도와 협력해 지정한 첫 번째 거리로, 위생등급 특화구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으며, 안심거리에 있는 음식점은 60% 이상이 위생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