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가 올 1월부터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치킨 1만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사진=BBQ
제너시스BBQ가 올 1월부터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치킨 1만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사진=BBQ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올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1만1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BBQ의 대표 ESG 활동이다.

2000년부터 24년째 이어온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힌다.

BBQ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139회에 걸쳐 치킨대학 인근 아동보육원, 가족지원시설, 장애인ㆍ노인 복지센터 등에 1만1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2000만원을 넘어선다.

BBQ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브랜드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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