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컴퍼니’ 브랜드 컨설팅 통해 ‘국영웅’ 론칭
CJ프레시웨이가 포화된 외식시장에서 생존전략으로 신규 브랜드 론칭을 택하는 사업자가 많아졌다는 점에 주목, ‘브랜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두가지떡볶이’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두가지컴퍼니’에 브랜드 컨설팅을 지원, 국 전문 브랜드 ‘국영웅’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브랜드 컨설팅’은 브랜드 론칭을 위한 콘셉트 기획, 메뉴 개발 등을 포함한 원스톱 컨설팅으로 셰프, 디자이너 등 외식 솔루션 전문인력이 사업 시작 단계에서부터 참여한다.
CJ프레시웨이의 ‘브랜드 컨설팅’을 통해 ‘두가지컴퍼니’가 론칭한 ‘국영웅’은 소고기뭇국, 미역국, 콩나물 해장국 등 국 요리를 메인 메뉴로 판매한다. 국 요리는 레시피가 간단하고, 재료가 간소하다는 장점이 있어 효율적인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는 ‘국영웅’ 론칭을 위해 브랜드 및 메뉴 기획과 전용 상품 개발을 진행했다. 8가지 모든 메뉴의 레시피를 만들고, ‘국영웅’ 전용 국 베이스도 제조,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영웅’이 가맹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국영웅’은 ‘두가지컴퍼니’ 주안 본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CJ프레시웨이와 ‘두가지컴퍼니’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로,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두가지컴퍼니’의 볶음밥 및 우동 전문점 ‘밥앤동’의 브랜드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솔루션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축적,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사 확보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외식시장에서 고객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외식 솔루션의 출발점”이라며, “상품ㆍ물류ㆍR&D 인프라를 적극 활용, 사업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고 고객 성공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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