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빵, 우유, 스낵과자, 커피, 라면, 아이스크림, 설탕, 식용유, 밀가루 등 9개 집중 관리품목을 중심으로 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 애로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최근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파는 연말까지 할당관세 물량 2000톤을 도입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11월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 주요 농축산물과 식품ㆍ외식 물가 동향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유통업계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정책
나명옥 기자
2023.12.0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