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고령친화제품 중 식품 범위가 ‘건강기능식품’과 ‘급식서비스’로 제한됐으나, 앞으로는 ‘노인을 위한 식품과 급식서비스’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고령친화제품 중 식품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고령친화산업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25일 입법예고했다.‘노인을 위한 식품과 급식서비스’까지 고령친화제품으로 확대하면, 주로 환자용으로 개발돼
10개 부처ㆍ청 합동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 마련정부가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ㆍ메디푸드 △종자 △동물용의약품 △기타 생명소재(곤충, 해양, 산림)를 그린바이오 분야 5대 유망산업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2배 이상으로 육성한다.정부는 10개 부처ㆍ청이 마련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21일 열린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 및
식약처, ‘식품 등의 표시기준’ 개정키로정부가 식품 제조에 당류, 당류 대체제 또는 당류가 포함된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설탕 무첨가 표시를 허용할 방침이다. 또, 점포 100개 이상 프랜차이즈형 식품접객업소에서 조리해 판매하는 커피ㆍ다류에 카페인 함량을 표시토록 할 계획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
크릴오일과 콜라겐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면서 고의ㆍ상습적으로 허위ㆍ과대 광고를 한 36개소에 대해 당국이 명단을 공개하고,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 관심 제품인 크릴오일 및 콜라겐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트 1581건을 재점검해 질병 예방ㆍ치료 표방 등 허위ㆍ과대광고 183건을 적발, 사이트 차단
주요 건의내용혼합간장 혼합비율 주표시면 표시 규제 철회김치류 영양성분 표시 의무 대상서 제외수입 대두분 두부 제조 용도 사용 금지영세 식품업체 HACCP 의무적용 시행시기 유예식품진흥기금 사용범위 확대자가품질검사 주기 완화도시락류 제조업 HACCP 의무화 대상서 제외“중소 간장제조업체는 혼합간장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의 혼합비율을 주
“예기치 않은 식량위기가 발생한 경우 정부는 원산지 표시 등의 변경 단속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사장 박현진)이 14일 ‘국가 비상시 식량안보계획’을 주제로 개최한 ‘제25회 식량안보세미나’에서 송성완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사는 “정부는 식량위기시 원산지 표시 등의 변경 단속과 국내외 위생점검 등 기획단속을 유예해 식품산업 생산활동을
15일부터 2주간 분리배출 표시 의무 준수 여부 집중 조사환경부,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포장재를 보다 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기존 재질 중심의 분리배출 표시가 배출방법 중심으로 바뀐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및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10일 행정예고 했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분리
외식업계가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일주일 연장 조치에 생존 위기를 토로하며, 정부에 특별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외식업중앙회는 8일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제대로 된 영업을 하지 못해 힘든 시기를 보냈던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일주일 연장 조치에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특히 대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떡국떡과 떡볶이떡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에 지정신청서 및 지정추천신청서를 지난달 29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협회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기간이 만료되면 보호 기능이 상실돼 대기업이 자본력과 자체 유통망을 무기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영역까지 공격적으로 진출해 떡류 제조업
앞으로 호흡기 건강과 잇몸 건강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 시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호흡기(기관ㆍ기관지) 건강 및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를 마련, 3일부터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미세먼지 등 환경변화,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소비자 관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식품 부문 예산을 올해보다 1400억원 늘어난 8915억원으로 편성했다. 식품 부문 증액 예산 규모는 농식품부 소관 전체 예산 증액 3581억원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농식품부는 “내년 농식품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 총지출 규모가 16조1324억원으로, 올해보다 3581억원 증액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내년 예산 편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크릴오일 제품에 대해 수입자가 에톡시퀸 및 잔류용매 5종 검사 등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검사명령은 크릴오일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한 조치다.검사명령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오는 30일부터 8일간 수도권 음식점의 경우 밤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 없이 매장 내 음료와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테이크아웃ㆍ배달만 할 수 있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의 2단
제조원가 절감ㆍ품질 균일화 동시에 실현그동안 수작업에 의존하던 김칫소 넣기 작업의 자동화 장치가 개발돼 상용화됐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는 “연구소 정영배 선임연구원이 김치의 양념 혼합공정을 효율화하기 위해 개발한 김치 양념 넣기 자동화 장치가 2017년 김치 제조업체에 기술이전 됐으며, 김치공장에 적용돼 본격적인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8
지난해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81조77억원으로, 전년 78조9070억원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17~’19년) 연평균 성장률은 3.9%를 기록했으며, 특히 건강기능식품은 14.6%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에 따르면, 식품 등(가공식품, 식품첨가물 포함), 축산물(식육포장육, 식육,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식약처에 혼합간장 관련 표시기준 개정안 의견서 제출산분해간장을 전통발효식품인 간장으로 분류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일본이나 대만처럼 ‘아미노산액’으로 표기해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조간장 원액에 산분해간장 원액 또는 효소분해간장을 혼합한 ‘혼합간장’에 산분해간장 등의 함량을 잘 보
식약처, 식위법 시행규칙 개정ㆍ공포그동안 원칙적으로 소분 판매가 금지됐던 간장 등 장류와 식초 제품에 대한 소분판매가 허용됐다. 음식점에서 춤을 추는 행위를 허용하는 경우에 대한 행정처분은 종전 영업정지 1개월에서 2개월로 강화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장류와 식초 제품의 경우 내용물이 개별 포장돼 위해발생 우려가 없다면 소분해 판매할 수 있도록
농진청, '10~'19년 전국 1486가구 가계부 분석 결과최근 10년간 농식품 소비 형태가 ‘젊은 소비, 건강 중시, 간편 소비, 먹거리ㆍ구매장소 다양화’로 변화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누적된 전국 1486가구의 가계부를 분석한 결과, 20대의 농식품 구매액은 2010년과 비교해 2019
식품안전정보원 정책포럼서 김지연 서울과기대 교수 주장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기준ㆍ규격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특정 질환자 맞춤형 식단에도 환자용 식품처럼 질병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헬스 클레임’을 허용해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13일 한국프레
수입 전 단계 해외제조업체 관리ㆍ통관단계 전수검사 계획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국내 유통 중인 크릴오일 제품 총 140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49개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식약처는 지난달 9일 국내 유통 크릴오일 제품 수거ㆍ검사 결과 발표 이후, 부적합 이력 등이 있는 해외제조사 제품 총 14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