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초계 막국수’ 2종오뚜기가 메밀면과 육수, 비빔장에 절임무와 닭가슴살 고명을 동봉한 ‘초계 막국수’ 2종(물ㆍ비빔)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기존 HMR 냉장면의 면, 육수, 비빔장이라는 단순한 구성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추가 재료 없이도 완전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육수와 비빔장을 모두 제공해 취향에 따라 조절해가며 요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파리바게뜨 ‘프리티바’ 3종파리바게뜨가 과일 원물을 40% 이상 함유한 아이스바 ‘프리티바’ 3종(딸기ㆍ망고ㆍ키위)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각 과일의 색감을
CJ제일제당이 이마트ㆍSSG닷컴ㆍG마켓 등 신세계 유통 3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상품 개발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식품과 유통 부문에서 각각 최고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로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세상에 없던 제일 혁신적인 푸드의 신세계’를 콘셉트로, △데이터 기반 혁신 제품 상품화 △유통ㆍ마케팅 두 영역에서 전개된다.우선, CJ제일제당의 주요 HMR 제품인 만두, 국물요리, 밀키트와 ESG 카테고리인 비건 제품을 중심으로 올 4분기 내 혁
지난해 식품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엔데믹 시기로 접어들면서, 내식 중심으로 취식했던 소비가 외식과 배달로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커피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급격한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가정 내 구매가 줄어들면서 커피 소비량이 감소했으며, 냉동식품업계도 소비자 수요가 배달, 외식 등으로 확대되면서 시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는 가정과 외ㆍ급식 업소에서 직접 담그는 ‘자가 조리 김치’ 소비량이 전년보다 줄었고, 시장에서 구입하는 ‘상품 김치’ 소비가 늘었으나 전체적으로 김치 소비량이 감소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9일까지 ‘2023 국내 한식 교사ㆍ강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4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7월 1일부터 9주 동안 52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교육은 △이론 △실습 △현장 탐방으로 구성되며, 강사진은 한식과 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이론교육은 △고문헌 속 한식 △해외 한식 행사 사례 △창의적 교수법 △2023년 한식ㆍ외식 트렌드 △종가음식 △take out, HMR 메뉴 개발 △주류 관능검사 △외국인 대상 한식 교육 사례 △친환경 제로 웨스트 음식 포장법 △교안 작
가루쌀가공제품, 글루텐프리제품, HMR(가정간편식) 등 쌀가공식품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지난달 30일 개막, 이달 2일까지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열리고 있다.RICE SHOW에 참가한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은 ‘Innovation of the K-food, Rice DNA(쌀 원료 기반 푸드테크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과 산업 동향 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2일 지역 신선농산물 사용 촉진을 위한 ‘2023년 제1차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원료중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HMR, 라면, 김치, 장류 등을 제조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동김제농협,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및 전북 3개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여, 기업의 신선농산물 원료 조달방안을 논의했다.또, 로컬푸드 기반 전북권 광역 신선농산물 생산ㆍ유통방안을 청취하고, 동김제농협의 전처리 가공시설을 둘러보면서 위생적인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식품진흥원은 농식품 원료중
CU가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집기 운영 효율을 높여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완전 밀폐형 냉장고를 시범 도입했다.CU는 “냉장 판매 시스템 개선을 위한 작업으로 양문이 달린 밀폐형 냉장고를 도입, 전기 에너지 절감 효과를 측정하고, 식품 안전성 유지 및 이용자 편의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U는 지난달 중순 서울 성동구 CU 장안관광호텔점에 밀폐형 냉장고를 설치했다. 이 집기는 기존 오픈형 냉장고에 진열됐던 간편식사부터 유제품, HMR, 안주류, 과일 및 채소 등 모든 냉장 상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외부 기온 변
현대그린푸드가 19일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식품 판로 확대를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유통망을 활용한 국산 농식품 판로 다각화 △잉여농산물 공동 판매ㆍ판로 확대 △물류센터 공동 활용을 통한 물류 효율화 △농협경제지주 유휴 부동산 공동 개발ㆍ임대매장 공동 활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현대그린푸드는 농협 농산물과 상품 등을 550여 단체급식장과 100여 외식업장의 식자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국산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현대그린푸드의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 다양한 온ㆍ오프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판아워홈-마스터즈’ 2기를 모집한다. ‘판아워홈(Pan-Ourhome)’은 아워홈 주요 HMR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서포터즈다. ‘마스터즈’는 음식, 요리, 간편식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1개 이상 SNS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이달 23일까지 아워홈 공식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2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마스터즈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시와 함께 전통시장 성장 지원 프로젝트 ‘모두의 맛집-전통시장’을 전개한다.‘모두의 맛집’은 지역 맛집을 선정, 이들의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그린푸드의 지역 상생 브랜드다. 현대그린푸드는 2021년 11월과 지난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맛집을 대상으로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전개, HMR 신제품 16종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모두의 맛집-전통시장’ 편은 차별화된 메뉴를 운영하고 있지만, 투자비용 등으로 인해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내 숨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HMR 매출이 460억원으로 전년보다 6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 매출이 전년보다 120% 증가했고, 지역 맛집의 메뉴를 레스토랑간편식(RMR)으로 제작한 ‘모두의 맛집’은 출시 첫 해인 지난해 매출이 목표의 20%를 넘어섰으며, 스타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HMR도 두 자릿대 신장률을 보였다.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등 B2B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품종 생산 역량에 기반, 제품을 차별화한 게 HMR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여기에 MZ세대를 중심으로 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3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에 한국관으로 참가, K-푸드를 홍보했다.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PEW, Natural Product Expo West)는 세계 130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바이어 전문 식품 박람회다.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K-푸드의 건강함을 알리기 위해 국내 우수 수출업체 29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하고, 푸드테크 비건식품과 함께 소스류, 차류, 인삼류, HMR 제품 등을 선보였다.특히, 면역력 강화를 키워드로 한 알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푸덱스 재팬(FOODEX JAPAN 2023)’에서 총 9000만 달러 규모의 K-푸드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또, 700만 달러 규모의 K-푸드 수출 MOU가 체결됐다.올해 ‘푸덱스 재팬’에는 39개국이 국가관으로 참가했으며, 60개국 2562개 업체가 참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용인시, 경상북도 등 5개 유관기관 및 70개 수출업체와 함께 110개 부스 규모의 통합 ‘한국관’을 마련, 김치와 토마토, 파프리카 같은 신선 농산물부터 대체육
대상 ‘육즙챱챱 소시지ㆍ매콤활활 소시지’대상 청정원이 ‘육즙챱챱 소시지’와 ‘매콤활활 소시지’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꼬치 형태로,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이 80%를 넘고, 청정원의 안주 전문 HMR 브랜드 ‘안주야(夜)’의 특제 소스를 활용했다.‘육즙챱챱 소시지’는 달콤마늘 특제소스를 활용, 은은한 마늘 향을 입혔으며, ‘매콤활활 소시지’는 화끈한 특제소스를 사용, 진한 직화 향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냈다.오뚜기 ‘옴니인사이드 카레ㆍ짜장 덮밥’ 오뚜기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한 비건 컵밥 ‘옴니인사이드 덮밥’ 2종(카레ㆍ짜장)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 aT센터(2.19~22)와 부산 벡스코(2.26~27)에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GS25 Product Show 2023: GPS 2023)’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GS25 전국 1만6000여 가맹점의 경영주 및 조력자와 국내외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소비 트렌드와 GS25의 상품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장이다. 협력업체는 전국 가맹점에 자사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인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2021년 10월 첫 선을 보인 ‘반듯한식’의 국ㆍ탕ㆍ찌개 제품 10종 누적 판매량이 250만 개를 돌파했다. 풀무원은 “이미 포화 상태인 국ㆍ탕ㆍ찌개 시장에 진입하면서 뛰어난 제품력으로 차별화하기 위해 맛, 안심, 신선 등 세 가지를 핵심가치로 정하고, 이를 제품에 오롯이 담아냈다”며,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에게도 제대로 통했며, 자체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제품의 원료, 건강함, 신선도 항목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고 밝혔다.풀무원은 ‘반듯한식’에 다단식 살균 공정을 적용, 원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
동원디어푸드(대표 강용수)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와 밀키트 신제품 개발ㆍ제조 및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0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원디어푸드 강용수 대표와 마이셰프 임종억ㆍ정광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2008년 오픈한 더반찬&은 직접 조리한 500여 가지 HMR과 정육, 수산물, 샐러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소한의 조리로 신선한 품질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완제품 HMR에 다양한 밀키트 제품군을 추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프레시지가 지난 6일 프레시지 서울사무소에서 간편식 신제품 개발ㆍ판매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사의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화를 위한 업무 협력 △제품 출시를 위한 원활한 물량 수급 협력 △양사 브랜딩 및 판매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등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출 및 이익 증대를 위한 협력은 물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업무 역량을 활용,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과 레스토랑 간편식(RMR) 신상품을 개발, 생산ㆍ공급 및 판매할 계획이다.김성영
CJ제일제당이 기존 미국, 유럽, 일본 외에 미(未)진입 국가 진출을 본격화하며,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는 그룹 4대 성장엔진인 C.P.W.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미진출 국가 진입 본격화와 7대 글로벌 전략제품(GSP:Global Strategic Product, 만두ㆍ가공밥ㆍ치킨ㆍK-소스ㆍ김치ㆍ김ㆍ롤) 중
아워홈은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PI(Process Innovation), 푸드테크 도입, 디지털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2023년 시무식을 열고, ‘NEW 아워홈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 구지은 부회장은 ‘2023년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방향‘을 프레젠테이션 했다. 구 부회장은 “2022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외 법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10%을 넘어섰다”며, “고객사와 현지, 본사 간 긴밀한 소통과 K푸드 코너 신설 등 적극적인 운영 전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