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마이셰프 정광섭 대표, 동원디어푸드 강용수 대표, 마이셰프 임종억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원디어푸드<br>
(왼쪽부터) 마이셰프 정광섭 대표, 동원디어푸드 강용수 대표, 마이셰프 임종억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원디어푸드

동원디어푸드(대표 강용수)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와 밀키트 신제품 개발ㆍ제조 및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원디어푸드 강용수 대표와 마이셰프 임종억ㆍ정광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08년 오픈한 더반찬&은 직접 조리한 500여 가지 HMR과 정육, 수산물, 샐러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소한의 조리로 신선한 품질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완제품 HMR에 다양한 밀키트 제품군을 추가, 간편식 전반을 아우르는 식품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반찬&은 마이셰프와 함께 밀키트 신제품을 연구개발, 이달 중 10여 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각사 온ㆍ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양사 생산 제품 유통 강화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더반찬&의 HMR 제조 노하우와 마이셰프의 전용 생산시설 등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많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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