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 aT센터(2.19~22)와 부산 벡스코(2.26~27)에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GS25 Product Show 2023: GPS 2023)’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GS25 전국 1만6000여 가맹점의 경영주 및 조력자와 국내외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소비 트렌드와 GS25의 상품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장이다. 협력업체는 전국 가맹점에 자사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웰컴존 △홍보관 △표준 진열관 △제도 안내관 △카테고리별 전략관으로 구분, GS25의 ‘GS Pay’, ‘우리동네GS’ 같은 자사 브랜드 마케팅 홍보부터 핵심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전략, 2023년 예상 소비 트렌드와 신상품이 반영된 표준 진열 제안, 상생ㆍ노무ㆍ서비스ㆍ세무ㆍ교육 상담 및 미래형 편의점 구현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신선식품, 간편HMR, 가공식품, 생활서비스 등 핵심 카테고리 전략관 운영을 통해 점포 세부 실행방안에 대한 안내와 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함께 마련된 신상품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GS25는 MZ 및 알파 세대를 중심으로 가성비ㆍ가심비 상품의 인기 확대와 고물가 시대 근거리 쇼핑활동 증가 등 엔데믹 이후 새롭게 정착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번 상품 트렌드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를 ‘新성장 카테고리 확대’와 ‘편의점 장보기 문화 확산’ 등으로 꼽았다. 

‘新성장 카테고리 확대’ 전략으로 주류 콘셉트의 다변화, 식사 대용 냉장/냉동 HMR 확대, 베이커리 및 디저트 라인업과 상품성 향상 등으로 편의점 주 소비층인 2030세대 마음을 사로잡을 세부 안을 소개한다.

‘편의점 장보기 문화 확산’ 전략에는 물가안정을 위한 생활 실속형 상품 도입, 농수축산 차별화 상품 출시,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상품 확대 등 주요 생활필수품과 신선식품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GS리테일 이기철 기획MD부문장(상무)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다양한 지원 제도에 대한 체험을 바탕으로 가맹점의 주도적인 점포 관리와 매출 상승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며, “올해 상품 트렌드 전시회를 기점으로 가맹점과 협력업체 모두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차별화 경쟁력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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