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에서 잠시 쉼의 시간을 가져본다. 뒤돌아보면 우리의 삶은 흐르는 강물과도 같다. 산을 좋아하는 나는 계곡에 힘차게 흐르는 맑은 물을 자주 보게 된다. 세월은 강물처럼 계곡의 맑은 물처럼 그렇게 흘러가는지 모른다. 오늘 오를 주왕산도 작년 가을에 올랐던 산길을 따라 올라가며 세월의 흔적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오늘 산행을 위하여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가 출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초ㆍ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 출범식을 28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식품안전 실천 교육 △또래 친구에게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전파
롯데제과가 오는 11월 전남 영광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건립한다.롯데제과(대표 김용수)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김노보)은 26일 서울 마포 소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 5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스위트홈’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며,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경북
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소금이다. 그러나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섭취권고량의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0년부터 나트륨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개발해 건강한 식습관 형
산과 들은 어느새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회색빛 마른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고 연둣빛 새 옷을 자랑하고 있다. 들녘에도 훌쩍 자란 풀잎이 바람에 따라 물결을 친다. 얼굴에 스치는 바람도 봄이 깊어가고 있음을 알린다. 오늘은 남녘의 섬, 통영의 비진도로 떠난다.오늘 산행을 위하여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섰다. 신록(新綠)이 눈을 시원하게 하여 준다. 연둣빛 잎새
농진청, 쌈채소 씻는 방법 따른 농약성분 제거율 조사상추, 쑥갓, 깻잎 등을 씻을 때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 물을 받아 3회 정도 씻는 것이 물도 절약하고 잔류농약도 잘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쌈채소를 흐르는 물에 직접 씻는 방법과 물을 받아 씻는 방법을 비교해 농약성분 제거율, 물 소모량, 소요시간 등을 조사했다.흐르는 물에
호주 청포도 ‘탐스골드’ 브랜드 론칭 행사 현장 동영상 보기금빛의 고당도 호주 청포도가 ‘탐스골드’라는 이름으로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는 호주포도협회와 4월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청과 수입업체, 도소매업체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청포도 한국 브랜드 ‘탐스골드’ 론칭 행사를 가졌다.호주 청포도(톰슨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는 지속가능한 농식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19일 생산자단체, 푸드뱅크, 복지시설 등이 참여하는 ‘농식품 기부활성화 협의체’를 발족했다.협의체는 지난 2월 농식품부와 복지부가 체결한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지원에 관한 상호 협력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상설 운영되며, 농식품 기부 프로그램을 실무지원한다.농식품부와 복지부를 중심으
K형! 그곳은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열매가 무르익는 계절이 도래하였군요.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엔 플라타너스 잎들이 낙엽이 되고 지금은 어디선가 그리움의 냄새가 나고 있습니까? 이곳은 봄인가 싶더니 벌써 연둣빛 잎새가 돋아나고 보랏빛 라일락 꽃향기가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초봄의 향기를 즐기고 싶어 태백의 바람의 언덕으로 떠납니다. K형, 오늘 산행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즐거움의 반은 음식을 먹을 때다. 물론 누군가는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음식이 주는 행복’에 대해 수긍할 것이다. 최근 먹방이 유행하고 오늘도 신문과 방송, SNS, 우리들의 일상에서는 먹는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식품전문가로 착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식품과학으로 조금만 들어가 보면 그렇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등을 발굴ㆍ실용화 하기 위한 ‘2017년 농업기술 혁신 제안 공모전’을 4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연다.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ㆍ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농진청에서 추진하는 Top5 융복합 프로젝트 정
오픈서베이 조사결과, 분식ㆍ치킨ㆍ일식ㆍ양식 선호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마시는 나홀로족이 새로운 식생활 트렌드를 주도하며 영향력을 지닌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나홀로족은 어떤 음식을 좋아할까?최근 나홀로족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나홀로족은 여럿이 함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음식을 찾는 것과 달리 혼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바다.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시인 노산 이은상, 가고파 ---오늘은 소백산 기슭에 귀촌하여 살고 있는 정수의 고향, 마산으로 떠난다. 그는 고향의 잔잔한 바다를 마음에 두고 무학산을 오르며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있는 곳에서 성장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사회복지법인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5일 미래 청년 농업인 대상 식품안전ㆍ영양 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손문기 식약처장,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 이현규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장 등이 참석한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 협력ㆍ교류 증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안
한국야쿠르트는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 30억원을 출연,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한국야쿠르트는 우선 이달부터 홀몸노인 돌봄사업 대상자 3300여 명을 추가로 선정해 수혜대상을 현재 3만 명에서 10% 이상 확대한다. 향후에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신규 발굴과 동물단체 지원도 확대한다.한경택 한국
봄이 오면 꽃이 핀다. 그 꽃들 중에서 진해의 벚꽃은 으뜸이라 할 수 있다. 경화역, 안민고개 그리고 여좌천의 벚꽃을 중심으로 진해군항제가 개최되고 있었다. 경화역과 여좌천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어 우리 산우들은 경화역에 잠시 들렀다 안민고개 벚꽃 길을 걷기로 하였다. 오늘 산행은 안민고개 입구에서 시작하기로 하였다. 마을 뒷동산을 따라 오르면 안민데크로드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꽃 생활화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플라워 트럭’ 마케팅 시범사업을 전개한다.플라워 트럭은 aT가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꽃카페 aTium에 이어 꽃 소비가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 소비자가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꽃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시작한 사업이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