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의도적 혼입치 0.9% 이하는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표시를 허용하기로 했다.GMO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는 ‘비유전자변형식품’, ‘무유전자변형식품’, ‘Non-GMO’, ‘GMO-free’라는 강조표시를 할 수 있으나, 그동안 농산물 등의 재배ㆍ유통과정에서 불가피하게 GMO가 혼입될 수 있는 비율인 비의도적인 혼입치는 인정
복지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1~’30) 수립정부는 간편식에 대한 영양표시 의무화로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주류광고 규제 대상 확대 등을 통해 음주를 조장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강증진정책을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수명을 현재 70.4세에서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향후 10년의 건강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CJ제일제당은 △脫삼시세끼(Allday meal) △新집밥(Beyond Eat) △MZ쿠킹(Cooking by MZ)이 올해 식문화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CJ제일제당 트렌드인사이트팀이 지난해 상반기 4700명을 대상으로 9만 건의 식단과 26만 건의 조리 방법ㆍ메뉴를 분석해 예측한 결과다.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 건강’에 집중돼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쌀가공식품 시장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식 자제와 내식 증가로 가공밥 등 쌀가공식품 소비는 2020년에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21일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 쌀가공식품’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대체식품, 맞춤형 식품,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유망 분야 연구개발 중점 지원친환경, 기능성, 지능형 식품 포장기술 개발 지원‘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사업’ 통해 187억원 규모 46개 신규과제 선정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식품 분야 연구개발사업에 지난해 172억원보다 82% 늘어난 313억원을 투자한다.농식품부는 “2025년까지 유망식품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1. 보다 지속가능한 소비에 관심을 가지는 더 나은 재건2. 손쉽게 구매하고, 충동적인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소비할수 있는 환경을 추구하는 편하게, 더 편리하게3. 실내를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취미 및 소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아웃도어 오아시스4.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활용해 안전하고 즐겁게 자택격리를 즐기는 피지털 리얼리티5. 자택격리 기간을 보다 슬기롭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 제공으로 외부 사업 확대SPC그룹(회장 허영인)이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을 19일 출범한다. 섹타나인 대표이사는 삼성SDS를 거쳐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ICT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춘 이경배 씨를 영입했다.섹타나인은 SPC그룹이 축적해온 플랫폼 비즈니스 기술력과 마케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담당자들은 올해 가장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꼽았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240개 회원사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가장 주목 받을 건강기능식품을 조사한 결과, 74.2%(복수응답)가 프로바이오틱스를 꼽았다고 밝혔다.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로, 2017년 전후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이 식품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품안전과 식품업계 경영자의 중요 사건에 검찰과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력을 더욱 집중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법무법인 바른 김미연, 최승환 변호사는 주간 식품저널(2020.1.13일자) 기고를 통해 “수사권 조정 법안이 통과되면서 일반 경찰은 더 이상 검사의 수사 지휘를 받지 않게 됐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식품 및 수입식품 영업자, 축산식품 영업자는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기관으로부터 위생교육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현행 규정은 식품 및 수입식품 신규 영업자는 온라인으로 위생교육을 받을 수 있으나, 축산식품 신규 영업자는 집합교육만 이수토록 하고 있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축산식품 위생교육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식약처, 2021년 식품안전관리지침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크릴아마이드 등 권장규격이 설정된 위해 우려 식품을 수거ㆍ검사하고, 모든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에 대한 전수ㆍ기획점검 실시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관련 법령 개정 등에 따른 신규 업무와 국회 지적 및 언론 이슈에
외식업계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에서 ‘다중이용업소 처벌’ 조항은 영세 소상공인을 범죄자로 내모는 독소 조항이라며 삭제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외식업중앙회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의 ‘다중이용업소 처벌’ 조항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생존마저 위협받는 외식업을 비롯한 자영업주들에게는 사실상 사망선고나 다름없는 개악”이라며, 삭제를 촉구했다.‘다중이용업소 처벌’
일반식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가 29일 허용된 후 일반식품에 표시ㆍ광고를 하기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자료를 공개한 1호 업체가 나왔다. 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 코너에는 풀무원식품이 생산한 가 1호로 등록됐다. 폴리감마글루탐산(0.018g)을 넣은 제품으로, 기능성
정제, 캡슐 등 건기식과 유사한 형태 식품은 기능성 표시 불가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춘 일반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가 29일부터 시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기능성 원료 개발을 유도해 식품산업 활력을 도모하는 한편,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아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를 허용키로 하고 행정예고를 한 지 1년이 다 돼 구체적인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방법을 확정, 곧 고시를 통해 연내 시행에 들어간다.이번 고시에서는 당초 라는 주의표시를 제품 주표시면에 표시하도록 했으나, 을 삭제하고
환경부, ‘생활폐기물 탈(脫)플라스틱 대책’ 마련내년 1월부터 판촉을 목적으로 제품에 한 개를 덤으로 붙여주는 소위 N+1 포장과 사은품이나 증정품을 함께 묶어 포장하는 행위, 제품을 3개 이하로 묶어 포장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 2022년부터 제품 출시 전 과대포장 여부를 평가 받도록 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2030년에는 모든 업종에서 1회용 비닐봉투
연초부터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는 지금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식품은 물론 온 산업계를 흔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야심 차게 추진한 혼합간장 비율 표시, 소비기한 표시제, 김치 영양성분 표시 등은 일부 반대에 부딪히며, 22일 현재 그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식품저널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식품업계의 이
복지부,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개정…영양소ㆍ에너지 섭취기준 제시우리 국민은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1일 에너지 필요 추정량 2000㎉과 비슷한 에너지를 섭취하고 있으나, 19~29세 젊은 여성은 섭취량이 낮아 더 많은 에너지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50~64세 남성의 에너지 섭취량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올해 국내외 1조원 매출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의 1조 돌파는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제조업이 아닌 식품 단일 품목으로 국내외에서 동시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은 처음부터 국내와 해외 시장을 모두 고려해 ‘비비고 만두’를 기획했다. 국내에서는 냉동만두의 기존 패러다임을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천만원 이하 벌금, 위반 매출의 5% 이내 이행강제금 부과‘국수 제조업’과 ‘냉면 제조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앞으로 5년간 대기업의 진출이 제한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수 제조업’과 ‘냉면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대기업 등은 2021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