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애그ㆍ푸드테크 및 그린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AFRO(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 2024’ 박람회 참가기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애그ㆍ푸드테크 및 그린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0~200사 내외를 선정,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AFRO 2024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코엑스 및 농협과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스타트업 및 투자사ㆍ협회ㆍ기관ㆍMD 등이 참가하는 농식품 분
동원홈푸드는 12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에 참가, 저칼로리와 비건 소스, 한식 퓨전 소스 등을 선보였다.올해로 42회째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테마로 한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3400여 업체가 참가, 세계 각지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동원홈푸드가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비비드키친(VIVID KITCHEN) 저칼로리 소스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 소스
웅진식품은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를 ‘더 빅토리아’로 리뉴얼했다.새단장한 ‘더 빅토리아’는 기존 빅토리아 엠블럼의 입체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단순하고 평면적인 디자인을 적용, 더욱 간결하고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준다.새로워진 패키지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시지에 ‘빅토리아 폭포’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다.웅진식품은 브랜드 새단장과 함께 올해 더욱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인다. 자두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을 담은 ‘더 빅토리아 자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식음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더욱 새롭고 특별한 플레이버를 개발해 나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는 14일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나선다. 전국 1400여개 요양병원이 소속된 대한요양병원협회는 노인 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대응과 제도 개선, 운영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의 급식 질 향상, 영양 증진 등을 목표로 사업 지원과 상호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이 보유한 노인 의료 및 급식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결집, 요양병원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ㆍ홍보 사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4일 부여군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탄소중립 등 ESG 가치 실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부여군은 백제의 역사를 품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도시로, 지역 농식품 공동 브랜드인 ‘굿뜨래’를 운영하며 우수한 먹거리를 국내외로 활발히 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먹거리 가치 확산은 물론 지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지
한국식생활문화학회(회장 조우균, 가천대 교수)는 14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비교문화사적 식문화 연구를 통한 김치 고유 정체성 찾기’ 한일 공동 학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아사쿠라 도시오 교수가 ‘일본에 있어서의 김치의 전개-한일 김치 논쟁을 통해서 본 중국 김치 기원설에 관한 고찰’, 일본 여자영양대학 모리야 아키코 교수가 ‘일본의 어장(액젓) 현황과 재흥 배경-일본 시판 어장의 종류 및 특징, 나가노현 사례조사를 통한 일본의 절임채소와 동물성단백질 관계
농심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이 3조4106억원으로 전년보다 9.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121억원으로 89.1%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했다.농심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타고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도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해외법인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25% 증가하며 전체 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미국법인은 제2공장 가동 효과로 현지 유통업체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과
CJ프레시웨이가 로봇 전문기업 한화로보틱스와 손잡고, 단체급식과 컨세션 사업을 아우르는 푸드서비스 산업 밸류체인 고도화에 나선다.양사는 14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산업 현장에 첨단 기술을 적용, 서비스 밸류체인을 진화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략적 협업에 기반해 로봇 및 자동화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와 한화로보틱스는 지난 1월까지 푸드서비스 과정 전반을 분류하고 개별 과제 도출을 위한 모듈화 작업을 완료했다. △식재료 전처리 △메뉴 조리 △배식 및 퇴식 △식기 세척 등 서비스 프로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익산시, 원광보건대학교와 식품특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4일 원광보건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 정헌율 익산시장,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익산시와 원광보건대 컨소시엄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세 기관은 △식품특화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식품기업 인력 수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식품 창업 활성화 △디지털 신기술 연계 식품인력 양성
신세계푸드는 13일 신안군청에서 신안군과 양파 기계화 사업 촉진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와 신안군은 신안군에서 생산하는 양파의 기계화 사업을 확대하고, 농산물 품질 향상과 유통, 판매,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신세계푸드는 2026년 3월까지 신안군에서 기계화 사업을 통해 생산하는 양파의 품질과 저장성을 개선해 상품성을 높이고 톤백 유통 활성화, 우수농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또, 신안군 양파 유통 확대를 위해 자사 제품의 원재료로 적극 사용하는 한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축적된 수도권 거주 소비자들의 농식품 소비 정보 1100만 건을 15일부터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농식품 소비 정보 데이터베이스(DB)’는 농진청이 운영하는 수도권 소비자 패널 가구가 매달 작성한 가계부를 기반으로 농식품 품목별 구매 금액, 횟수 등 농식품 소비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소비자 패널이 가계부에 부착한 영수증 목록을 토대로 자료를 조사해 정확도가 높으며, 특히 품목을 세분화해 연도나 시기, 계절에 따른 농식품 구매 성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쌀은 백미, 찹쌀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와 광주김치타운은 ‘2024년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4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 교육과정은 4월 18일부터 약 12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김치의 기원과 진화 △발효의 원리와 김치 종균 △김치 제조공정 및 품질분석의 이해 △세계의 발효식품 비교 △산야초김치, 갓쌈김치, 비늘김치 등 명인에게 배우는 궁중ㆍ종가ㆍ사찰ㆍ토속김치 제조 방법 △비건김치 등 글로벌 김치시장 트렌드까지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특히 김치의 역사ㆍ문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김치 제조공정 분야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가수 임영웅을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오는 15일 자정 첫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고자 최상의 품질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노력에 대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음원 발표마다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고, 전국 투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임영웅과 40.3%(2023년 기준)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주삼다수가 ‘믿음’의 가치를 신뢰감 있는 메시지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의 첫 만남이
대상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홍보할 서포터즈 1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정원e샵 서포터즈는 정원e샵에서 판매하는 청정원, 종가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등을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알리고,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임무를 맡는다. 또,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본 정원e샵에 대한 의견을 전달,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쇼핑 지원금 15만원과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월 콘텐츠 우수 활동자 5명을 선정, 각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활동이 끝나면 신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3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23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ㆍ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물 안정성 대응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아 Water 우수상을 받았다.풀무원의 CDP Water 우수상 수상은 2021년 CDP 평가에 이어 두 번째로, 풀무원은 앞서 공개된 2023 CDP 글로벌 평가 물 경영 부분에서도 글로벌 및 아시아, 같은 식품업계(F&B) 평균인 ‘인식(Awareness) C’ 등급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육가공업체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883곳을 점검,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21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2월 5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으며, 불고기ㆍ소시지ㆍ햄 등에 대한 식중독균 검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거ㆍ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영업시설 변경허가 미실시 4곳 △건강진단 미실시 4곳 △자가품질검사 위반 4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곳 △위생교육 미이수 2곳 등이 적발됐으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직구식품에서 사용이 확인된 ‘아젤라스틴(Azelastine)’을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ㆍ성분으로 신규 지정ㆍ공고했다.‘아젤라스틴’은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습진 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 일종의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부종, 얼굴 붉어짐, 졸음, 기침, 호흡곤란 등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식약처는 구매ㆍ검사 결과, ‘아젤라스틴(Azelastine)’ 사용이 확인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 차단
코카-콜라사는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를 새단장하고, ‘깨우다, 오늘을 새롭게(Awaken! A New Today)’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카-콜라사는 “다양해진 커피 소비 취향과 2030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리론칭을 단행했다”며,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상을 깨우는 조지아의 매력을 담아 브랜드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올라운더 배우 안효섭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새 로고는 옐로우 컬러 마름모꼴 배경 안에 커피를 형상화한 이미지
CJ제일제당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판매자 도착보장과 장보기 서비스를 도입한다.지난해 12월 CJ제일제당 자사몰인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판매자 도착보장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CJ제일제당의 전 제품을 주문한 다음날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함께 선보이는 장보기 서비스는 그동안 묶음 상품 위주로 구매 가능했던 방식에서 원하는 제품을 낱개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임현동 e-Commerce 담당은 “도착보장 배송과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에서도 햇반, 비비고 만두 등 C
남양유업이 13일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연구개발 등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은 1967년에는 최초의 국산 조제분유를 선보였다. 남양유업은 미국ㆍ덴마크 등 선진국의 기술을 도입,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강화에 힘썼으며, 1970년대 세워진 천안공장을 시작으로 세종공장을 추가 건설하며 분유 생산량을 본격적으로 늘려갔다.이후 경주, 나주 등 전국에 생산시설을 확충해 나가며 제품군을 확장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