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도쿄 Sézanne(세잔)이 선정됐다.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을 1위부터 50위까지 발표하는 시상식이 대표 행사로, 올해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 공동 주관으로 2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베스트 50은 셰프, 음식 비평가, 레스토랑 경영인 등 318명으로 구성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 리스트에는 19개 도시가 포함됐으며, 8개 레스토랑이 새롭게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커뮤니티 스토어 1ㆍ2호점을 통해 후원할 청년인재 10기를 이달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과 2호점인 성수역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은 3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한다.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스타벅스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대학교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청년들이 꿈을 찾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탈리아에 진출한다.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24일 방한 중인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CEO이자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Mario Pascucci)와 만나 ‘이탈리아 내 파리바게뜨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사가 1년 여간 협의한 끝에 맺은 결실로, 이탈리아는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영국에 이어 진출하는 세 번째 유럽 국가가 된다.MOU 체결 후 허영인 회장과 마리오 파스쿠찌 회장은 한국 파스쿠찌 대표 매장인 센트로양재점과 파
미식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을 1위부터 50위까지 발표하는 시상식이 대표 행사다. 시상식과 함께 미식업계가 주목하는 화두에 대해 논의하는 ‘베스트 50 톡(#50 Best Talks)’에서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한국의 지역음식(하미현 연구가), 한국의 면 음식(윤서울 김도윤 셰프), 아시아 셰프들이 이야기하는 발효 문화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서울 지역 우수한 셰프들과 아시아 지역 셰프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외식 물가 하락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외식업계에 원가절감 등을 통한 가격 인상 요인 흡수 노력을 당부했다.송 장관은 20일 피자알볼로 목동 본점을 방문, 판매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피자알볼로는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작년 6월 15일부터 원가절감 등을 통해 피자 전 제품에 대해 평균 4000원 가격을 인하해 판매 중이다.송 장관은 “올 2월 기준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아직까지는 전체 물가를 상회하고 있으나, 피자알볼로 등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의 구(舊) 유니폼을 재활용해 만든 ‘맥트로피(McTrophy)’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캠페인/광고(Campaigns/Advertising)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2월 전국 매장의 유니폼을 교체하면서 발생한 폐유니폼을 모아 ‘맥트로피’를 제작했다. 제작한 트로피는 창립 35주년 기념일 맞이 내부 행사 ‘세 다리 의자 시상식’에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감사패로 전달됐다. ‘맥트로피’는 의류에 화학 공정을 거치지 않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19일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을 개최했다.관광공사와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과 연계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고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행사를 하고 있다. 전국 1900여 스타벅스 매장에 ‘한국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고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한국방문의 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서울 여의도 IFC몰에 캐주얼 한식 브랜드 ‘구씨네(KOOSINE)’를 오픈했다. 아워홈은 “가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적인 길거리 음식을 활용, 한식 문화를 전 세계에 전하고자 ‘구씨네’를 론칭했으며, 글로벌 대표 캐주얼 한식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브랜드 슬로건은 글로벌 젊은 세대를 겨냥해 ‘Hip Tradition K-street food’로 정했으며, 콘셉트는 ‘힙스터 꽃선비가 만드는 시대 초월적 캐주얼 한식’으로 설정했다. 매장은 양반의 갓을 형상화한 구조물과 가마솥, 소쿠리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는 3월부터 9월까지 식자재 영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컨설턴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1월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360솔루션’에 비즈니스 진단 컨설팅을 도입한 삼성웰스토리는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프랜차이즈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삼성웰스토리는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프랜차이즈 교육 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과 MOU를 맺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했다.영업담당자들은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카페인 부담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던킨 ‘디카페인 블렌드’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만든 디카페인 커피로, 던킨 에스프레소 본연의 진하고 깊은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을 낮췄다.던킨은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판매 매장 기준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 중 디카페인 커피가 약 12%를 차지하는 등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늘고 있어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하던 ‘디카페인 블렌드’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던킨은 2021년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BBQ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매장은 BBQ 빌리지 타입으로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테라스와 루프탑을 포함, 624.2㎡(190평, 3층) 규모에 236개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계천의 시작점에 위치해 아름다운 조경과 시원한 공간감을 제공한다.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 치킨 등 BBQ의 다양한 치킨과 햄버거, 파스타, 피자, 플래터 등 70여 가지 메뉴를 판매한다. 또, BBQ 매장 최초로 와인과 불고기, 데리야끼, 햄에그 등 샌드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조리해 배달하는 음식점과 커피를 조리ㆍ판매하는 무인카페 총 4056개소에 대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23곳(0.6%)을 적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0곳) △위생모 또는 마스크 미착용(4곳)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 불량(2곳)이다.식약처는 이들 위반업체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으며,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올해 입사한 BBQ 공채 35기 교육 프로그램에 S-OJT(Structure on the Job Training) 등을 도입, 경영혁신에 나섰다.S-OJT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직무에 맞는 기본 교육과 현업 부서 선배와 함께 근무하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6주간 진행된 S-OJT에는 매장 운영, 관리 및 상권 분석과 상담을 담당하는 현장 직군, 현장을 지원하는 마케팅실, 미래성장전략팀 등 전원이 참여했다.교육에는 앞으로 담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 방영된 ‘조리실엔 벌레, 케이크는 쓰레기와 보관’ 내용과 관련, 서울 송파구에서 해당 제과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점검 결과 식품을 제조ㆍ조리ㆍ저장할 때 이물이 혼입되거나 병원성 미생물 등으로 오염되는 등 위생적으로 취급하지 않은 사실 등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은 엄정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이 30년 전통의 통조림 전문 브랜드 ‘삼포’를 독점 공급한다.2010년에 설립된 프레시원은 수도권(남서울, 동서울, 강남) 및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에 7개 법인을 운영하며, 1만여 지역 식당에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프레시원은 이번 ‘삼포’ 독점 공급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레시원은 남서울을 시작으로 전 법인에 ‘삼포’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프레시원 남서울법인은 지난달 ‘삼포’ 브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 특별 무대에서 국내 카페 최강자를 가리는 ‘K-카페 챔피언십(이하 KCC)’이 열린다.고물가 시대 소상공인 커피 매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KCC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대한민국 모든 카페가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전국 50개 카페는 3일 동안 본선을 치르며, 심사위원단의 음료 채점 결과로 추려진 8개 카페는 대회 마지막 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합한다. 대회 총상금은 3250만원으로, △1위 1500만원 △2위 700만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최신 제품·기술·서비스 제공 기업을 만나 상담할 수 있는 ‘IFS 챔피언스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프랜차이즈 본사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IFS 챔피언스 매칭’은 가맹점 관리와 매장 운영에 로봇,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 디지털 솔루션을 모색하고 배달용기, 주방기기, 인테리어 등 새로운 납품처를 찾는 브랜드 가맹본부 및 매장 운영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bhc치킨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대만 F&B 기업인 ‘후통그룹(HUTONG International Catering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 설립된 후통그룹은 대만에서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올 상반기 중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중심가에 bhc치킨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타이중(중부), 가오슝(남부) 등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bhc치킨 관계자는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대만은 동남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시장으로, 이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 시내 최대 관광지인 호안끼엠에 BBQ 박당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호안끼엠은 하노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 명소로 꼽히는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각종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어 유동 인구와 관광객이 많으며, 매장 인근에 주택 지역과 대형 오피스 빌딩이 있어 내점 고객은 물론 방문이나 포장 고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BBQ 박당점은 143㎡(약 43평), 62석 규모의 올리브 카페 타입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을 비롯한 치킨 메뉴와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등 한식을
황재복 SPC 대표이사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 대해 노조 탈퇴를 강요하는 등 혐의로 구속됐다.4일 서울중앙지법은 황 대표가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파리바게뜨 인력 공급업체인 PB파트너즈 대표로서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에서 탈퇴하도록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줬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를 영장 발부 사유로 들었다.황 대표는 회사에 친화적인 한국노총 소속 노조의 조합원 확보를 지원하고, 노조위원장이 사측 입장에 부합하는 언론 인터뷰나 성명서를 발표하게 한 혐의도 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