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ㆍ볶음밥ㆍ찌개 등 한식 판매, 동남아 특화 메뉴 ‘UFO치킨’ 도입

베트남 수도 하노이 시내 최대 관광지인 호안끼엠에 문을 연&nbsp;BBQ 박당점. 사진=BBQ<br>
베트남 수도 하노이 시내 최대 관광지인 호안끼엠에 문을 연 BBQ 박당점. 사진=BBQ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 시내 최대 관광지인 호안끼엠에 BBQ 박당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호안끼엠은 하노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 명소로 꼽히는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각종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어 유동 인구와 관광객이 많으며, 매장 인근에 주택 지역과 대형 오피스 빌딩이 있어 내점 고객은 물론 방문이나 포장 고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BBQ 박당점은 143㎡(약 43평), 62석 규모의 올리브 카페 타입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을 비롯한 치킨 메뉴와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등 한식을 함께 판매한다.

특히, 베트남 기존 매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남아 특화 메뉴 UFO치킨도 선보인다. UFO치킨은 시크릿양념∙텐더∙허니갈릭∙치즐링 중 2가지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치킨 플래터로 화려함을 좋아하는 동남아 현지 니즈에 맞춰 드라이아이스를 가운데에 뒀다.

BBQ 관계자는 “베트남 인구는 현재 약 1억 명이고 평균 연령이 30대 초반으로 향후에도 추가적인 소비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큰 국가”라며, “베트남을 핵심 거점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