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 혼입으로 회수 조치된 ‘프리미엄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 사진=식약처<br>
이물 혼입으로 회수 조치된 ‘프리미엄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 사진=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상아생명과학주식회사(포천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지케이라이프(서울 강서구 소재)가 판매한 ‘프리미엄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식품유형: 혼합음료)’에서 길이 약 12mm의 유리조각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수는 지난 12일 회수 조치한 제품과 소비기한이 다른 제품으로, 최근 소비자 이물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조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 9. 20.’로 표시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판매한 ㈜지케이라이프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회수 대상 제품과 동일한 용기를 사용한 제품을 자율회수 조치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서울 강서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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