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기관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관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 ‘EPIS 이노베이터’를 선정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출범한 ‘EPIS 이노베이터’는 농정원의 경력 10년 이상 중간관리자급인 시니어 그룹과 5년 내외 젊은 직원이 참여하는 주니어 그룹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한 경영과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17명의 직원이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전체에 확산하는 등 기관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노베이터로 참여한 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ㆍ부서 간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을 약속했다.
농정원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EPIS 이노베이터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현재 코로나19 극복, 기후변화, 신정부 출범 등 급격하고 거대한 환경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 원은 향후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내부 결속과 소통, 조직문화 혁신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므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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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