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식품저널 최성락 식약처 차장 초청 간담회 오간 말 (9)
식품저널은 올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14일 롯데호텔 서울 버클리룸에서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식품 업체와 협회 임원, 식약처 최성락 차장과 한상배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오간 말을 정리한다.
김기화 맥도날드 이사
맥도날드 고객만 봤을 때는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는 부분이 어린이라고 생각하는데, 20~30대가 가장 많다. 어린이 비중은 10대로 봤을 때 매출의 10%도 안 된다.
햄버거는 주로 대학생, 직장인, 어른이 먹는다. 햄버거를 어린이도 먹으니 어린이기호식품으로 분류돼 있는 것은 알겠다.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리스트를 다시 보니 많은 식품들이 포함돼 있었는데, 치킨은 고열량ㆍ저영양 식품에서 빠져 있다.
고열량ㆍ저영양 식품이 무엇인지, 어린이가 많이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살펴봐 줄 것을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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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