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롯데호텔 서울 버클리룸에서 열린 식품저널 창간 20주년 기념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초청 조찬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은 올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14일 롯데호텔 서울 버클리룸에서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대일 식품저널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식품저널은 1997년 창간한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인 식품산업 종합지 월간 <식품저널>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인터넷 식품신문 foodnews>, 맛있는 잡지를 표방하는 월간 <야미 스페이스>, 그리고 <주간 식품저널> 이렇게 4개의 매체를 발행하고 있는 최대 식품전문 매체사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강대일 식품저널 발행인

강 발행인은 또, “식품저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올해까지 4차례에 걸쳐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독자 여러분과 여기 오신 정부, 산업계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발행인은 “식품저널은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종이잡지, 종이신문을 뛰어넘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첨단기기를 통해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멀티플랫폼을 활용하여 식품뉴스와 식품 콘텐츠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 식품전문 저널리즘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처에서 최성락 차장과 함께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과장, 이강봉 연구관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한국식품산업협회 고학수 전무, 한국유가공협회 박상도 전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이성주 전무, 한국외식산업협회 김대권 부회장, 대한민국김치협회 박윤식 전무, CJ제일제당 김민규 센터장, SPC 박원호 전무, 남양유업 박종수 소장, 농심 박성진 상무, 대상 이정성 소장, 라이스파이 임철준 대표, 롯데제과 김대균 상무, 맥도날드 김기화 이사, 삼양사 최원진 센터장, 샘표식품 구원회 센터장, 아로마라인 오재순 대표, 오뚜기 정승현 상무, 이롬 박미현 원장, 정식품 박점선 소장, 풀무원 조상우 상무, 동원F&B 임영환 부장, 김종태 티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식품업체들은 △식품위생안전 조항 위반 시 시정명령 등 완화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 QR코드 존속 검토 △HMR 및 신선제품 등 최근 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른 유통 온도관리 강화 △당류 저감화 정책 관련 소비자 인식 개선 △영양성분 표시 허용오차 초과에 대한 행정처분 개선 △천연향료에 대한 인식과 개념 정립 △고령친화식품 관련 기준ㆍ규격 신설 등 식약처에 바라는 점을 건의했다.

▲ 식품저널 창간 20주년 기념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초청 조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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