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식품저널 창간 20주년 기념 간담회, 최성락 식약처 차장 마무리 발언


최성락 식약처 차장, 식품저널 창간 20주년 조찬 간담회 마무리 발언 영상 보기

14일 식품저널 창간 20주년 조찬 간담회서 식품업계 임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성락 차장은 “우리 식품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데 기준ㆍ규격 등 식약처에서 도와줄 일에 적극 협조하고, 포장지 표시와 관련해 충분한 유예기간을 주는 등  관련 부서와 의논해 식품산업 발전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락 차장은 식품저널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1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식품산업체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불합리한 규제 등 애로사항을 듣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 차장은 또,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정례적인 모임을 만들어 소통하고 누가 봐도 합리적인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많이 듣겠다”고 말했다.

▲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최 차장은 “다만, 식품업계는 소비자들의 기대수준이 높아진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균형잡힌 정책을 펴야되겠지만, 식약처의 기본 미션이 식품안전과 국민의 알권리가 우선이기 때문에 식품업계가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정처분과 관련해서는 “누가 봐도 합리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식품산업협회가 중심이 돼서 산업계 의견을 모아주면 좋겠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협의체 같은 정례적인 모임을 만들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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