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발효유 판도 바꾼 ‘떠먹는 불가리스’ 등 남양유업 히트제품 탄생 주역

▲ 신현정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제품개발센터장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제품개발센터는 영양식품개발실, 유제품개발실, 음료개발실, 기호식품개발실 등 총 4개의 개발실로 돼 있다. 2010년 기존의 팀 체제에서 전문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1개 센터, 4개 개발실로 확대 개편했다.

제품개발센터는 21세기 먹거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세계 시장분석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 소비자 니즈에 부합된 차별화 컨셉트를 보유한 히트상품의 개발과 품질 및 원가경쟁력 확보 등 제품개발과 관련된 모든 일을 수행하는 Control Tower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 및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남양유업만의 독자적인 기술 개발인 특허공법의 개발, 국내외 산학연과의 기초연구 수행 등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현정 제품개발센터장은 유제품 가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우유 전문가로서 20여년 동안 남양유업에 재직하며 조제분유ㆍ발효유ㆍ음료 등 전 분야에서 풍부한 제품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히트제품을 제조한 남양유업의 우유박사라고 할 수 있다.

명실공히 1등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특허공법으로 최상의 우유 맛을 끌어올린‘맛있는 우유GT’를 비롯해 ‘불가리스’,‘ 이오’, 호상발효유의 판도를 바꾼‘떠먹는 불가리스’등 수많은 히트상품이 그의 손을 거쳤다.

최근에는 주력 연구분야인 유제품 및 유아식제품 부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음료ㆍ커피 등 다양한 유망 식품군을 발굴하고 차별화한 제품개발 전략으로 연구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최고의 식품 전문가뿐 아니라 그의 전문지식으로 히트상품으로 다듬어질 새로운 제품의 출시를 기대해 본다.

월간 식품저널 2012년 8월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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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영양식품개발실장  
조영훈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유제품개발실장 
신동건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음료개발실장 
임상호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제품개발센터 기호식품개발실장 
안장혁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장  
원종은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보증실장
곽병만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분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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