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안전 지킴이 최선”

▲ 원종은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보증실장

남양유업 식품안전센터 산하의 식품안전보증실은 기업체 정보교류 위원, KOLAS, ISO 22000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최고의 식품안전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국내 최초로 연구소의 실험실 내부를 견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시설에서 식중독균 등 위해미생물 검사를 위한 최첨단의 검사기기 운영을 통해 미생물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식품안전보증실 원종은 실장은 공장 QA, 생산 등에서 11년간 근무를 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ISO 심사원 자격증 취득을 통해서 전문성 확보를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한 식품 안전 선진시스템 구축했으며, 구성원들도 일정기간동안 공장과 협력업체에서 교육 완료 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원은 5명이며, 정확하고 신속한 식품안전 정보 수집을 위해 식품 안전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ㆍ운영하고 있다.

수집된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해 원부자재, 제품의 적합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발견된 리스크는 보완ㆍ개선을 통해서 안전한 식품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신속한 정보 수집 및 상호 공유를 위해 학계, 정부기관, 식품업체들과의 안전성 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식품안전정보 수집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화 했다.

회사의 모든 원부자재 및 제품은 안전성 검증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또 위기상황 부여를 통해서 식품안전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및 실제 발생가능성 여부에 대해 재점검할 수 있는 전사 위기관리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수 년째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식품관련 제개정 법령의 신속한 확인을 통해 대책마련 및 운영중인 기준규격의 유효성을 검토해 발생될 수 있는 식품안전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와 관련된 모든 법적사항에 대해서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의견서를 작성해 협회 또는 행정기관에 의견 및 대안을 제시하는 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양유업에서 생산ㆍ판매하는 제품은 약 300여종 이상이며, 원부자재까지 합치면 안전관리 대상은 2,000여종에 이를 정도로 관리범위가 매우 넓고 다양하다.

전세계 기준규격 조사를 통해서 가장 강화된 기준규격을 적용하는것은 원료 선정의 제한성과 검사비용의 증가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국내 어느 기업보다 품질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기업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식품안전은 그 무엇에도 양보할 수 없는 회사의 제 1의 가치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식품안전사고 후 사후관리가 아닌 신속ㆍ정확한 정보수집을 기반으로 한 강화된 기준규격 적용과 사전 예방 관리에 중점을 둔 유비무환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식품기업의 부설연구소 중 최고의 시설과 국내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식품안전센터 식품안전보증실은 생산 제품의 최전방 식품안전지킴이로서 식품안전을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월간 식품저널 2012년 8월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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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은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보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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