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 컨트롤 타워”

▲ 안장혁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장
2000년대 중반 이후 국내외에서 대형 식품안전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여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남양유업은 2008년도에 조직화된 식품안전관리 조직인 식품안전센터를 신설, 식품안전보증실과 식품분석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남양유업 식품안전센터는 대외적으로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센터를 운영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법적 규격과 안전성 항목에 대한 식품분석 결과 도출과 식품안전 보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로써 식품안전센터의 주요 핵심 미션인 신제품 개발, 품질우위 유지 및 식품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식품안전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인정 취득한 ISO17025에 의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시스템과 ISO22000 식품안전경영 시스템을 운영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전문 조직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남양유업 식품안전센터장은 식품안전분야의 전문적인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최첨단 정밀분석기기 전반에 대한 고난도 전문지식을 두루 갖추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다.

신설 식품안전센터장을 맡아 현재까지 수많은 식품안전 예방과 조치업무를 수행해온 안장혁 박사는 자타가 인정하는 식품안전 및 식품분석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식품공학 석사와 생명과학 박사인 그는 1998년에 식품분야 경력 20년 이상으로도 취득하기 어렵다는 식품기술사 자격증을 32세의 나이로 최연소 취득하며 식품분야의 전문성을 국가에서 인정받았고, 그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2001년에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로 국내 시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6월에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식약청 식품안전정보교류협의회 운영위원 및 연구심의위원, 농림수산검약검사본부 CODEX자문위원, IDF(International Dairy Federation) 위생분과위원, 한국식품과학회와 한ㆍ중ㆍ일 분석과학회 분석분과위원 등 식품안전 및 식품분석기술에 관한 전문가로서 중요한 대외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그가 시험법 개발 및 안전성 입증을 위해 Journal of Food Safety, Food Chemistry 등 SCI급 국제저널에 발표한 논문만도 30편이 넘어 국제적인 전문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는 국내외 식품안전 이슈정보의 신속한 입수 및 대응전략 수립능력을 갖추어 식품안전 사전예방 관리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식품안전 관련 이슈 발생시 최악의 위기상황을 고려한 전사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식품안전 컨트롤 역할을 수행하는 등 남양유업의 식품안전시스템에서 가장 핵심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월간 식품저널 2012년 8월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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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혁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장  
원종은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보증실장
곽병만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분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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