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식품안전센터 식품분석실은 남양유업에서 생산된 모든 제품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최첨단 분석장비와 우수한 연구인력으로 구성했다.

세계적인 분석 역량을 갖춘 11명의 연구원들은 회사에서 사용 중인 원료와 최종 제품을 검사하여 단 하나의 품질 부적합 제품도 소비자들에게 도달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2001년 9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2012년 현재 식품 및 농축산물 분야의 총 55항목에 대한 공인검사 자격을 획득했다.

공인분석 항목 이외에도 크로마토그래프 분야, 생명공학 분야 및 핵물리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식품분석에서 응용가능한 광범위한 분야의 약 600여 항목 이상을 검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분석실은 분석 불가능한 물질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양유업 식품분석실이 세계적 수준의 시험기관으로 성장한 데에는 다양한 분석 노하우를 가진 곽병만 실장의 노력이 있었다.

1999년에 남양유업 식품분석팀에 입사하여, 13년 이상의 분석경력을 갖춘 식품분석의 전문가이다. 비타민ㆍ미네랄 등의 기본적 영양성분뿐만 아니라, 곰팡이독소 등의 고난이도 유해물질 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분석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크로마토그래프와 분유처럼 유화된 식품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전처리 기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column-switching method를 적용한 on-line sample preparation 기술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최고의 실력을 가졌다.

식품분석실은 수억원대의 최첨단 분석 장비의 효과적인 운영과 국내 최고 수준으로 꾸며진 쾌적한 실험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우수대학의 실력 있는 인력을 영입하고 있으며, 검사능력과 장비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국ㆍ내외 교육을 이수시키고 있다.

식품분석실의 모든 연구원들은 연 1회 이상 영국식품환경연구청(The Food and Environment Research Agency)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평가인 FAPAS(Food Analysis Pre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하여 분석역량을 평가받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45종의 시험항목에 참가해 5차례에 걸쳐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은 것을 포함하여 2001년을 시작으로 총 50종 이상의 분석항목에 대해 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총아플라톡신 검사분야에서 전 세계 115개 분석기관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실 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조직과 개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우수한 분석역량을 바탕으로 총 30편 이상의 논문이 저명한 국내ㆍ외 저널에 게재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식품기술박람회인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s), 유가공분야 국제기구인 IDF(International Dairy Federation), 한ㆍ중ㆍ일 3국 분석과학기술 국제심포지엄 등 외국의 유명 학술행사에서도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대학교 등 산학 및 정부출연 공공기관과 연계한 시험법 개발 연구활동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에 수행한 비타민 시험법 개발 연구는 당해 우수과제로 선정됐으며, 이때 개발된 비타민 D,K 분석법은 2011년 6월 국가공인시험법(식품공전)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월간 식품저널 2012년 8월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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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 식품회사로 도약 위한 중심 역할
박종수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장  
신현정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제품개발센터장 
김성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영양식품개발실장  
조영훈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유제품개발실장 
신동건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음료개발실장 
임상호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제품개발센터 기호식품개발실장 
안장혁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장  
원종은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보증실장
곽병만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분석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