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주방 개선 ‘동행주방’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성과 인정받아

CJ프레시웨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업ㆍ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을 바탕으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 지원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CJ프레시웨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주방’은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조리공간을 진단, 개선하는 활동으로, 식자재 유통ㆍ단체급식 사업에 핵심이 되는 위생, 산업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한다.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ㆍ산업안전 전문인력이 지원 대상 시설의 주방을 찾아 안전과 위생 수준, 식자재 관리 환경 등을 점검하고, 맞춤 설비와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동행주방은 지난해 7월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11개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이번 선정에서 복지시설의 주방 위생ㆍ안전 수준을 높여 급식 수준을 높이고 조리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을 넘어, 회사의 사업역량과 전문성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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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