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2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hy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 지원 및 자립역량 강화다. hy와 서울시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국내 한부모 여성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 지원한다. hy는 프레시 매니저(FM, Fresh Manager) 입직 기회를 제공한다. FM은 고객 건강을 설계하는 전문컨설턴트로, 고객에게 제품 추천 및 배송이 주요 업무다. 별도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활동 가능하며, 탑승형 냉장카트를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28일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및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춘진 사장은 “고려대 4만4000여 학생과 교직원이 저탄소 식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4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박람회는 △필리핀 마닐라 Wofex(7월) △인도 뭄바이 Anuga Select India(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SIAL Interfood(11월) 등 8개이며,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 참가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참가기업에는 △통합한국관 부스 배정과 기본 장치 △전시 샘플 운송·통관비를 지원하며, 현장 상담 성과를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28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4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성장 의지를 밝혔다.이효율 대표는 “풀무원의 지난 40년사는 유기농이라는 말이 생소했던 1980년 초 한국 최초의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해, 식품의 핵심가치를 안전, 안심, 영양균형의 바른먹거리 기준으로 바꾸고, 사람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실천함으로써 식품산업의 가치기준과 패러다임을 바꿔왔다”며,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59호 기업에 주식회사 엘로이랩(대표 유광선)을 선정했다.엘로이랩은 농식품 불순물 제거 장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초분광 기술을 이용해 농식품의 이물질, 변질ㆍ변형 등 비정형의 불순물을 검출하고 제거하는 이물검사 자동화 장비를 개발했다.엘로이랩이 개발한 이물검사 자동화 장비는 초분광 카메라를 활용해 이물 정보를 수집하고, AI 심화학습(딥러닝, 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검출하는 장비로, 빠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선임 10년 만에 회장 자리에 올랐다. 동원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동원그룹은 “김 회장 승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 미래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임 김 회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동원산업 영업사
hy는 27일 하나은행과 프레시 매니저를 위한 행복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변경구 hy 대표이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hy는 최근 프레시 매니저 대상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 △육아비 지원 △장기 활동자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복지 제도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해당 복지 제도 중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자녀 학자금, 병원비 등 긴급 자금을 대출받은 프레시 매니저의 이자 부담을 낮추는 것이다.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해당 대출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중소 김치제조업체 ㈜새벽팜(대표 김의병)에 연구소가 축적한 과학기술을 적용하고 플랫폼 기반의 전문 컨설팅으로 밀착 지원해 미국 하와이로 배추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등 총 1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새벽팜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김치제조업체로, 자사 브랜드 ‘참매실 새벽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처럼 ㈜새벽팜의 김치 맛과 품질은 국내에서 검증됐으나,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데에는 수출 관련 기술과 경험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대만에서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JINRO)’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이의 일환으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대만 가오슝 벚꽃 뮤직 페스티벌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도 참가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장 내 두꺼비 콘셉트의 부스를 설치, 현지에서 선보이고 있는 과일 소주 제품 등을 판매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룰렛 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의 브랜
CJ프레시웨이는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Fratelli Longobardi)’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했다. 프라텔리 롱고바디는 1988년 설립된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로, 하루 평균 1200톤의 신선한 원재료를 가공해 토마토 홀, 토마토 페이스트, 파스타 소스 등을 제조한다. 특히, 고도화된 생산시설과 유통이력 추적 시스템에 기반해 세계 각국에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유럽 현지는 물론, 국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와 협력해 양식 및 퓨전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롯데웰푸드는 27일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 특산물인 유자 소비 확대와 우리농산물 상생에 나선다.남해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과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우선 남해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 유자는 치자, 비자와 더불어 남해 삼자(三子)라 불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남해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토질이 성장에 알맞아 유자의 향기가 짙고, 품질이 높다. 특히, 유자나무는 수령이 최소 20년은 넘어야 제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일본 고바야시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와 관련해 신장질환 등 환자가 발생했다는 정보에 따라, 소비자에게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는 고바야시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나, 해당 제품에 대한 해외직접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사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판매 자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일본 고바야시제약이 발표한 자진 회수 제품 목록과 관련 정보 등은 식약처 누리집에
올해로 창업 119주년을 맞이한 몽고식품의 대표제품 ‘몽고 진간장’이 한경비즈니스와 한국금융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NO.1 식품대상에서 간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몽고식품은 1905년 경남 마산에서 국내 최초의 간장 전문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간장, 장류, 소스, 육수, 간편식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확대해 종합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간장은 발효 온도가 높으면 쿰쿰한 향이 나고, 온도가 낮으면 풋내가 나기 때문에 발효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몽고간장은 사계절동안 최적의 발효 온도를 유지해 간장
식품안전상생재단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올해 품질안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 식품제조기업 대표이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안전 지원사업 경영자 과정’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기업 간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김태민 식품전문 변호사(식품위생법률연구소)를 초청, ‘식품기업 대표자가 알아야 할 식품법률’ 주제 강의를 했다.품질안전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품질기술지도를 통한 현장 진단과 개선 컨설팅을 연 4회 받을 수 있으며, 식품안전상생재단에서 실시하는 연간 15회의 온ㆍ오프라인 식품
CU의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몽골에 진출했다. 몽골로 수출된 상품은 우유 생크림빵과 초코 생크림빵으로, 총 수량은 3만6000여 개, 냉동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CU는 몽골 고객들이 한국에 익숙하고 우호적인 점을 고려해 패키지에 상품명을 한글로 새겼다. 가격은 8800MNT(몽골 투그릭, 약 3520원)으로 몽골 기준 저렴한 도시락 하나 정도 수준이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기존 과자, 라면 등이 아닌 냉장 디저트 상품을 몽골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지에 도착한 상품은 점포 발주 수량에 맞게 해동 후 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6일 남원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유통구조 개선·수출 확대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김춘진 사장은 “남원시는 비옥한 땅에서 나오는 풍부한 먹거리로 예로부터 ‘하늘이 내려준 땅’으로 불렸다”면서, “양 기관이 안전한 먹거리
온라인 및 TV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글루타치온 15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제품별로 글루타치온 순함량이 160배나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은 네이버쇼핑과 TV홈쇼핑 3사(롯데, GS, CJ)의 2023년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판매순위 상위 15개(필름형 9, 정제형 6) 글루타치온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성 평가와 표시・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조사 결과, 15개 제품의 개당 글루타치온 순함량은 최저 0.625㎎, 최고 100㎎으로 160배 차이가 났다. 필름형 중에서 개당
LG생활건강은 26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는 △제2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건의 의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공시내용과 동일하게 2023년 연결기준 매출 6조8048억원, 영업이익 4870억원을 올렸다고 보고했으며, 제2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또, 사내이사에 이명석 전무를 신규 선임하고, 기타비상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실시,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46개소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2개소에 과태료 총 1180만원을 부과했다.이번 정기단속에는 농관원 사이버단속반(350명)이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배달앱 중심으로 5332개소를 점검, 원산지 표시가 부적절한 1181개소에 대해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1차 안내ㆍ지도했으며,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는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현장을 단속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25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25일 울산대 본교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미래 인재 양성과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 급식을 통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춘진 사장은 “울산대의 1만5000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