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구 hy 대표이사(왼쪽)와 이승열 하나은행장이&nbsp;프레시 매니저를 위한 행복동행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y<br>
변경구 hy 대표이사(왼쪽)와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프레시 매니저를 위한 행복동행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y

hy는 27일 하나은행과 프레시 매니저를 위한 행복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변경구 hy 대표이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hy는 최근 프레시 매니저 대상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 △육아비 지원 △장기 활동자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복지 제도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해당 복지 제도 중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자녀 학자금, 병원비 등 긴급 자금을 대출받은 프레시 매니저의 이자 부담을 낮추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해당 대출에 대해 기본 우대금리 0.5%를 적용하며, 은행 방문이 필요 없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 ‘마이 브랜치’를 개설, 편의성도 높인다. 

hy는 프레시 매니저가 납부해야 할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4월 시행하며, 연간 500명에서 2000명 가량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변경구 hy 대표는 “고객과 일상을 함께하는 프레시 매니저는 hy의 핵심 자산”이라며, “기존 복지 제도의 신설, 보완을 통해 프레시 매니저의 직업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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