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국내 시장에 유통하는&nbsp;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Fratelli Longobardi)’ 제품. 사진=CJ프레시웨이<br>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시장에 유통할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Fratelli Longobardi)’ 제품.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Fratelli Longobardi)’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했다. 

프라텔리 롱고바디는 1988년 설립된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로, 하루 평균 1200톤의 신선한 원재료를 가공해 토마토 홀, 토마토 페이스트, 파스타 소스 등을 제조한다. 특히, 고도화된 생산시설과 유통이력 추적 시스템에 기반해 세계 각국에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유럽 현지는 물론, 국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와 협력해 양식 및 퓨전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에 수요가 높은 수입 토마토 가공식품 상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프라텔리 롱고바디와 유통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부터 국내 최대 규모 유통망과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 식자재 마트, 단체급식장 등 다양한 경로에 프라텔리 롱고바디의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 확보에 나선다.

대표적인 유통 상품은 토마토 통조림류이며, ‘토마토 홀’은 삶은 플럼 토마토를 통째로 담은 제품으로 파스타, 피자 소스, 샐러드, 스프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고 사용법이 간편해 외식 사업장의 수요가 높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최근 외식 식자재 시장에서는 기존에 전문가층에서 주로 찾았던 수입 브랜드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글로벌 소싱 역량을 적극 활용해 정통성과 인지도를 갖춘 유명 브랜드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에 다양한 고품질 상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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