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2020년 새해를 맞아 한국 식품산업이 나아갈 길을 찾는 포럼이 29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원로 식품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노변청담> 주최, <식품저널ㆍ인터넷식품신문 foodnews>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조일호 한국식품산업협회 전무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올해 식품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업계 애로에 귀 기울이고, 정부 당국과 원활한 가교 역할을 하려고 한다.

GMO 문제와 관련해서는 올해 다시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GMO 관련 새로운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ㆍ중ㆍ일 식품첨가물 포럼이 매년 열리는데,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5월에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기간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해외 신시장 개척과 관련해서는 말레시아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롯데마트 경연진을 우리나라에 초청해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