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를 움직이는 사람들⑨

▲ 박승원 CJ제일제당 소재연구센터장
글로벌 No1. Food & Bio Company를 향한 CJ제일제당의 미래를 준비하는 곳,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두 단계 앞선 기술로 확고한 국내 1등을 하고 세계 10대 식품연구소가 된다”는 비전으로 햇반ㆍ장류 등 가공식품 분야와 건강기능식품, 새로운 감미료와 같은 소재식품 분야에 이르기까지 ‘Only one’을 실현하기 위해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ONLY ONE 정신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혁신 추구하고 있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의 문병석 소장과 각 분야별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센터장과 팀장들을 만났다.

“기능성 당류ㆍ유지ㆍ곡물ㆍ프리믹스 분야 연구”

소재연구개발센터는 감미료ㆍ유지ㆍ곡물ㆍ프리믹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연구하고 있다.

감미료 연구 분야는 기능성 당류 소재의 발굴 및 생물학적ㆍ화학적 생산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미생물 효소 공학과 분리ㆍ정제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특성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감미료 소재의 용도 발굴과 제품응용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유지 연구분야는 크게 효소개발, 효소반응, 분별공정, 증류공정 연구를 통해 specialty fat과 기능성 유지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대두유 및 참기름 등을 비롯한 가정용 제품과 고객이 원하는 특성을 가진 제품을 상품화하기 위한 용도개발 및 응용 연구를 하고 있다.

곡물소재 연구분야는 가치가 저평가된 부산물의 활용가치를 발굴하여 고부가가치 식품과 사료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개발된 소재의 물성 및 특성을 강화하기 위한 소재 modification 연구와 상품화를 위한 응용연구를 하고 있다.

프리믹스 연구분야는 밀가루 및 쌀 등 원료를 가공하여 새로운 특성을 부여하는 연구와 제과 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믹스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프리믹스를 개발하고 있다.

소재연구개발센터에서의 주요 성과로는 자일로스와 타가토스를 개발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유지 부문에서는 CBL이라는 초콜릿용 유지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또, Rice Protein이라는 단백 소재를 상업화했고, 발효 대부박이라는 사료 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프리믹스 부문에서는 브라우니를 제품화하여 일본 중국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식품저널 2012년 4월호 게재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를 움직이는 사람들
[관련기사]
문병석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장
정원대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개발1센터장 
권순희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개발2센터장  
강대익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연구센터장 
김상현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건강식품센터장  
손경현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B2B팀장 
강기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냉동Project팀장
남경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쁘띠첼 Project팀장
박승원 CJ제일제당 소재연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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