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를 움직이는 사람들③

▲ 권순희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개발2센터장
글로벌 No1. Food & Bio Company를 향한 CJ제일제당의 미래를 준비하는 곳,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두 단계 앞선 기술로 확고한 국내 1등을 하고 세계 10대 식품연구소가 된다”는 비전으로 햇반ㆍ장류 등 가공식품 분야와 건강기능식품, 새로운 감미료와 같은 소재식품 분야에 이르기까지 ‘Only one’을 실현하기 위해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ONLY ONE 정신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혁신 추구하고 있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의 문병석 소장과 각 분야별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센터장과 팀장들을 만났다.

무첨가ㆍ저염ㆍ저지방 기술 적용한 육가공ㆍ수산가공식품 개발

식품개발2센터는 햄ㆍ소시지ㆍ베이컨ㆍ계란 등 냉장식품군 중심의 육가공품, 어묵ㆍ맛살ㆍ김 등 수산가공식품, 두부ㆍ김치 등 신선식품과 및 절임식품류에 대해 연구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합성아질산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은 ‘더 건강한 햄’ㆍ나트륨 함량을 줄인 ‘더 건강한 햄 저염’ 등 육가공제품과 비유탕 어묵으로 지방함량을 줄인 ‘더 건강한 어묵’ㆍ합성보존료 등 5가지 무첨가 제품인 ‘안심부산 어묵’ 등 수산가공식품, 새로운 영역의 두부시장 개척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동그란 두부’ 등을 들 수 있다.

또, 일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새로운 발효 기술을 적용한 ‘오이시이 김치’ 등이 있다.

식품개발2센터는 소비자들의 식품소비트렌드에 적극 부응해 앞으로 저염기술과 저지방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다양한 제품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합성첨가물을 꺼리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 합성첨가물 무첨가 기술을 발전시킨 ‘ Simplicity 기술’의 적용을 확대하고, 고품질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원물에 대한 연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식을 세계화 시키는데 CJ제일제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도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 될 수 있도록 한식의 글로벌 제품화에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식품저널 2012년 4월호 게재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를 움직이는 사람들
[관련기사]
문병석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장
정원대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개발1센터장 
권순희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개발2센터장  
강대익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연구센터장 
김상현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건강식품센터장  
손경현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B2B팀장 
강기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냉동Project팀장
남경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쁘띠첼 Project팀장
박승원 CJ제일제당 소재연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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