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를 움직이는 사람들 ⑧

▲ 남경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쁘띠첼 Project팀장
글로벌 No1. Food & Bio Company를 향한 CJ제일제당의 미래를 준비하는 곳,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두 단계 앞선 기술로 확고한 국내 1등을 하고 세계 10대 식품연구소가 된다”는 비전으로 햇반ㆍ장류 등 가공식품 분야와 건강기능식품, 새로운 감미료와 같은 소재식품 분야에 이르기까지 ‘Only one’을 실현하기 위해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ONLY ONE 정신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혁신 추구하고 있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의 문병석 소장과 각 분야별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센터장과 팀장들을 만났다.

“프리미엄급 과일젤리 상품화”

쁘띠첼 Project팀은 과일젤리, 요구르트 맛 젤리, 마시는 젤리(워터젤리), 냉장 케이크, 냉장푸딩 등의 제품화 연구를 하고 있다.

2000년 쁘띠첼 과일젤리 출시 이후 주요제품이 2011년 기준 27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앞으로 과일의 신선도를 최대한 살린 가공기술을 개발, 프리미엄급 과일젤리를 개발하고, 단순히 맛 중심의 제품에서 탈피하여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2단 젤리 등 디자인을 강조한 고급 제품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다.

베이커리나 디저트 카페 등과 동등한 품질 수준의 푸딩, 케이크 등의 양산화를 가능하게 하는 미생물 제어 공정기술과 배합비 개발 기술을 확보하여 프리미엄급 정통 디저트 제품의 양산화로 디저트 시장을 활성화하여 올해 디저트 매출 목표 5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쁘띠첼 브랜드로 대변되는 디저트 분야는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트렌디한 제품으로 CJ제일제당의 이미지를 젊고 생동감 있게 변화시키고, 미래 소비자를 확보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양산 디저트시장에서는 CJ제일제당의 쁘띠첼 브랜드가 독보적이기는 하나, 프리미엄급 디저트에서는 디저트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맛과 품질을 확보하면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상품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4월에 쁘띠첼 Fruity 라인의 야심작, 프리미엄 과일젤리 자몽과 망고를 출시할 계획이다.

식품저널 2012년 4월호 게재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를 움직이는 사람들
[관련기사]
문병석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장
정원대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개발1센터장 
권순희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개발2센터장  
강대익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연구센터장 
김상현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건강식품센터장  
손경현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B2B팀장 
강기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냉동Project팀장
남경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쁘띠첼 Project팀장
박승원 CJ제일제당 소재연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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