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기능성식품 제형기술 이론과 실습’을 제작, 식품진흥원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에 공개한다.식품진흥원은 “최근 기능성식품 제형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이 분야에 대한 교육과 정보가 부족하다는 산업계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제형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와 개발과정을 제공하고 더욱 쉽고 빠른 이해를 돕고자 기능성식품 제형기술에 대한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책자는 △제형별 기술적 특징 △제조기술 △제품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사항 △품질관리 기준 등을 담고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바른 식품의약팀 검사 출신 형사전문 최승환 변호사입니다. 식품 등에 관하여 표시 또는 광고를 하려는 사업자는 그 표시 또는 광고에 대하여 자율심의기구의 심의를 받아야 하며(식품표시광고법 제10조 제1항), 심의를 받은 사업자는 심의 결과에 따라 표시ㆍ광고를 하여야 합니다(동법 제10조 제4항). 그리고 식품 등의 명칭ㆍ제조방법ㆍ성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에 관하여 자율심의기구의 심의를 받지 아니하거나 심의 결과에 따르지 아니한 표시 또는 광고를 하는 경우(동법 제8조 제1항 제10호)에는 형사처벌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저칼로리, 저당 등 영양소 저감 제품에 대한 꾸준한 소비자 관심과 그에 부응하는 식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업체들은 영양소 저감기술에 관심과 적용을 생각하고 경쟁사보다 더 높은 수준의 더 좋은 품질의 저감제품을 만들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영양소 저감의 원리다. 이 원리를 덮어놓고 저감기술만 적용하다 보면 원하는 저감제품을 만들기란 어려울 수밖에 없다.저감 대상 영양소별 저감 전략 달라2016년 식품위생법이 개정되면서 등장한 ‘건강 위해 가능 영양성분
어느 처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묵직한 마음자세와 몸 갖춤을 유지하는 상태, 담담함이다. 주위 환경이나 처지에 크게 영향받지 않으며 자기자세를 본래 상태대로 유지하면서 자기를 있는 그대로 나타내고 아무런 꾸민 것 없이 나를 자신의 것만으로 내보이는 것이 의젓함이다. 담담한 사람에게서 풍기는 무언의 저력으로 내면에서 신뢰가 간다. 말과 행동에 흐트러짐이 없고 생각하는 바를 있는 그대로 말하면서 해야 할 일을 행동에 서둘지 않고 조용히 옮김은 담담한 사람에게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세상을 살아온 경험과 지혜와 관계가 되겠으나 그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구 DJSI)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식품 분야 글로벌 Top 5에 이름을 올렸다.이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글로벌 식품기업 중 상위 1%에 해당하며, 국내 식품업체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풀무원은 또, 글로벌 식품기업 중 경제ㆍ거버넌스 영역 1위를 차지했다.S&P CSA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와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자랑하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함께 1020 잘파세대의 입맛을 겨낭할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교촌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은 13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실에서 교촌치킨 신메뉴 개발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대 조리&푸드디자인학과는 올 1학기 ‘식품상품 개발론 및 캡스톤 디자인’ 과목의 주제를 ‘교촌치킨 신메뉴 개발’로 정하고, 다양한 과제를 통해 학과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hy의 우유 브랜드 ‘내추럴플랜(Naturalplan)’이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미각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대상 제품은 4종이다.국제식음료품평회는 글로벌 미각 분석기관 국제식음료평원(iTQi)이 주최하며 20개국의 셰프, 식음료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수상작을 가린다. 내추럴플랜(클래식, 클래식 저지방, 키즈)은 1A 등급 원유를 사용해 신선하며, 초음파와 진공을 사용, 원유 속 산소를 제거하는 ‘ROU 특허 공법’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서울우유는 그동안 유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꾀하는 한편 건강과 체력 관리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니즈 및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주목하며 국산 원유를 사용한 단백질 신제품을 선보여 왔다.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가운데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은 낮추고 기존 우유보다 단백질 함량을 1.8배 높인 제품으로, 하루 평균 12만8000개(200ml 기준)가 팔리며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4600만개를 넘어섰다.또한, 단백질 55g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부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이 ‘한화푸드테크’로 변경하고, 식음 서비스에 인공지능(AI), 3D프린팅,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푸드테크(FoodTech) 시장 공략에 나선다.63레스토랑, 도원스타일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 운영해 온 한화푸드테크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화의 로봇 전문 계열사 ‘한화로보틱스’와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양사는 최근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협동로봇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한화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식품사업 부문 매출이 11조2644억원으로 전년보다 1.4%, 영업이익은 6546억원으로 4.9%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식품사업 부문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87% 늘며 전 분기보다 수익 개선폭을 더욱 확대했다. 이는 비비고 만두, 햇반 등 주요 제품 판매량 증가, 유통사들과 전략적 협업, 판관비 효율화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출시 첫 해 메가히트 제품으로 자리잡은 ‘고메 소바바 치킨’과 K-스트리트푸드 등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특히, 해외 식품사업은 분기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전강식)는 지난 8일 정부가 개최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과 세금 완화, 불합리한 규제 개선 추진 발표에 적극 환영의 입장을 13일 밝혔다.중앙회는 “그동안 더디지만 꾸준히 외식업계의 불합리한 영업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의 문을 간절히 두드렸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늘 희생만을 강조하는 현실에 부딪쳐야만 했다”면서, “현 정부의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공약 1호인 자영업자 살리기를 최일선 과제로 선정하고 촘촘한 지원을 약속해 준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또, “지금껏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 담당자, 대한꿀벌수의사회, 양봉용의약품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꿀벌 질병 교육’을 6~7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꿀벌 질병 시도 병성감정 담당자들과 꿀벌 관련 임상 수의사 등 89명이 참석했으며,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추진계획 △꿀벌 폐사 피해 현황ㆍ원인 △꿀벌 질병 진단법 △꿀벌 농약 검사법ㆍ결과 △꿀벌 응애 진단ㆍ내성 검사 △응애 모니터링 방법ㆍ임상증상 확인 요령 실습 등을 다뤘다. 특히, 꿀벌 대량 소실의 원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에 대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체험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운영한다.전세계 커피 농장에서 토양, 기후, 재배 조건 등 특징에 따라 다채로운 풍미를 가진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관능적 향미 평가 방법인 센서리 트레이닝을 통해 다양한 향과 맛을 경험하면서 커피의 풍미를 학습하고 다양한 리저브 커피를 테이스팅 해보는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했다.먼저, 다섯 가지 용액(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테이스팅하며 혀 지도를 그려보고 맛을 느끼는 원리에 대해 학습한다
최근 몇 년간 유럽연합(EU)의 해조류 수요는 조미김, 스낵김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서서히 한국산 김의 주요 수출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유럽 시장에서는 스낵김, 마른김, 조미김, 김가루 등 다양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농식품 수출정보 kati는 유럽 김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유럽 김 시장 동향 보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유전자가위 기술인 크리스퍼 카스9를 활용, 기존 배추와 플라보노이드 조성이 다른 배추 육종 소재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농진청은 “우리가 즐겨 먹는 배추는 맛이 좋고 수확량이 많은 품종으로 개량되면서 여러 플라보노이드 중 켐페롤 성분이 대부분인 품종이 주류가 됐다”며, “이에 서로 다른 효능을 가진 천연 플라보노이드 종류와 함유량을 높인 새로운 배추 육종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 기술 개발사업에 참여, 연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농진청 연구진은 우선, 김장 배추 유전체 안에 켐페롤,
웅진식품 ‘자연은 셔벗에이드 제로’ 2종웅진식품이 제로 타입 에이드 ‘자연은 셔벗에이드 제로’ 2종(레몬, 애플)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과즙에 셔벗향을 더해 상큼하면서 부드럽다. 특히 ‘제로 슈가,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해태아이스 ‘캐치! 티니핑’ 콜라보 ‘팽이팽이’ 2종 해태아이스가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아이스크림 제품 ‘팽이팽이’ 2종을 선보인다.이번 협업을 통해 오렌지&포도, 밀크&소다 두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팽이팽이 제품 패키지에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디자인했다.또, 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 이력추적관리 정보연계 시기를 입ㆍ출고 후 ‘2일 이내’에서 ‘5일 이내’로 변경했다.식약처는 이같은 내용으로 식품 등 이력추적관리기준 일부를 개정, 7일 고시했다.그동안 식품업계는 “축산물 이력추적관리기준에서는 정보 입력 시기를 5일 이내에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유사 제도 간 형평성 문제를 들어 입력 시기 연장을 요구해 왔었다.이번 개정에서는 또, 생산제품의 일부 수량을 국외로 수출하는 경우에도 수출하는 수량에 대해서는 정보연계의 예외로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감귤은 크게 온주밀감(비중 80%)과 만감류(비중 20%)로 나뉜다. 온주밀감은 중국 온주 지방에서 유래했으며, 일본에서 개량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귤로 껍질을 벗기기 쉬운 만다린의 일종이다. 만감류는 만다린과 오렌지 교잡을 통해 육성한 품종들로 오렌지와 만다린의 특성을 보유, 과즙이 진하고 일부 오렌지 향을 가진다.재배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도입 온주밀감 ‘궁천조생’과 ‘흥진조생’은 11월 중순~12월 상순 수확된다. 국산 온주밀감 품종 중에서 우리나라 1호 감귤인 ‘하례조생’은 기존 ‘궁천조생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하고, 14일부터 리뉴얼 제품을 출고한다.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으며, 간결한 서체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참이슬 후레쉬’는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리며, 잡미와 불순물을 한번 더 제거했으며, 저도화 트렌드로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하향된 점에 주목,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KOTRA)가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분야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손 잡았다. 농식품부는 KOTRA와 함께 3개 유망권역(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오세아니아) 내 무역관 5개소를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으로 지정, 수출ㆍ수주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리야드(사우디) 무역관을 제1호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으로 지정한 뒤 올해 신규 4개소(쿠웨이트(쿠웨이트), 카자흐스탄(알마티), 아제르바이잔(바쿠), 호주(멜버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