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배추속 유전자원을 분석해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한 6개 자원을 선발했다.배추, 갓, 브로콜리, 케일 등 배추속 작물은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널리 쓰이는 식재로, 특히 배추는 김치의 핵심 재료로 국내 재배면적은 약 2700헥타(ha)에 달한다. 배추속 작물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돼 있는데,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항염증, 항산화, 심혈관 건강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초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UPLC-MS/MS)를 활용해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2.07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