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25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돼지농장(15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26일 농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중수본 점검 회의를 개최,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중수본은 화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이다.농장 간 수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거나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8개국의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초청 연수는 식약처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출발점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에서 총 26명이 참가한다.식약처는 중남미 국가 공무원들에게 식품안전관리
CJ제일제당이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받았다.수상작은 CJ제일제당의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적용한 칫솔로, 친환경 제품 전문 디자인 기업 ‘리벨롭’과 공동 개발했다.이 칫솔은 석유계 플라스틱 대신 PHA와 산업생분해 소재인 PLA를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디자인 콘셉트 부문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PHA는 미생물이 세포내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
최근 과실주를 원료로 제조한 비알코올 음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과실주 유래 비알코올 음료’ 생산이 용이하도록 정의와 아황산염류 기준을 마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과실주로 제조한 비알코올 음료에 대한 정의 및 아황산염류 잔류기준 신설 △자사제품 제조용 원료로 수입하는 식품의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적용 예외 규정 신설 △건강기능식품의 영양성분으로 사용되는 비타민K2 등 식품첨가물 7종 신규 허용 등을 담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27일 행정예고 했다.먼저, 최근 과실주를 원료로 제조한 비알코
BBQ가 올리브오일 가격 폭등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50%와 해바라기오일 49.99%로 만든 ‘BBQ 블렌딩 올리브오일’을 사용하기로 했다. 제너시스BBQ(대표 김태천)는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호응하고, 소비자가격 동결로 고객 부담을 막기 위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50%를 원료로 한 ‘BBQ 블렌딩 올리브오일’을 10월 4일부터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BBQ는 “올리브오일 가격 폭등에 따른 위기 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을 만들겠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고객과 패밀리(가맹점) 모두를 만족시키기
업체명: ㈜그루나무제품명: 쌍팔년도 떡볶이 옛날맛유통/소비기한: 2024.08.01.회수사유: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검사(단속)기관: 디에이치유(DHU) 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회수영업자: ㈜그루나무영업자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로 90-10(호산동)포장단위: 560g식품분류: 가공식품회수기관: 대구광역시 달서구○ 식품제조가공업소인 ‘㈜그루나무(대구 달서구)’가 제조 판매한 ‘쌍팔년도 떡볶이 옛날맛(식품유형: 즉석조리식품)’이 대장균 기준 초과되어 대구 달서구가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며, 회수대상 식품 유통기한은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인도네시아(4개 제조업소)에서 수입되는 과자(산가 항목)에 대해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해야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27일부터 적용한다.검사명령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식품 등을 선정,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이번 검사명령은 인도네시아 과자에 대한 통관검사 결과, 반복적으로 산가 항목에서 부적합이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ㆍ운영’ 사업이 실증사업에 착수할 수 있는 규제특례 지정을 받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제30차 신기술ㆍ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열고,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ㆍ운영’ 등 11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온라인으로 농산물을 도매 거래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운영’은 실증사업에 착수할 수 있는 실증특례 지정을 받았다. 이 안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과기부가 기획한 전략기획형 과제의 첫 번째 사례다.또, 페트병, 세제통, 라면봉지류 등과 같은 생활쓰레
우리나라에서 2016년부터 허용된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 검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사업(실증규제특례)과 보건복지부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인증 시범사업을 거쳐 2022년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검사역량 평가 및 인증제도가 도입되고 현재는 그에 따른 인증을 받은 6개 업체가 DTC 유전자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는 2020년 완성품의 소분ㆍ포장 판매에 대한 규제샌드박스가 도입된 이후 2023년 9월 19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개념 도입 및 소분ㆍ포장판매업을 신설
씨앗 뿌리기, 무엇인가 새로움이 솟아나는 기분이 드는 말, 모든 생명체의 근원을 농축하여 작은 씨알에 품은 신비의 창조물, 이 우주의 비밀이 작은 알맹이에 모두 들어있다. 이 씨앗을 대지에 뿌림은 생명체를 눈뜨게 하고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하는 거룩한 순간이다. 씨앗이 있어야 모든 생명체가 탄생하고 지금이 아닌 다음 생을 이어갈 수 있다. 씨앗 뿌림의 마음은 우주의 기를 받아 생의 이어가게 하는 거룩한 행위이다. 지구에 같이 살고 있는 식물 등 모든 생명체는 스스로 자기 종족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고 번성시키기 위하여 씨를 만들고 이
해외 바이어와 주류 생산자를 연결해주는 체험학습형 관광 프로그램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가 오는 10월 5~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세계 와인ㆍ주류 전시회 ‘비넥스포’ 주관사인 비넥스포지엄은 2023~2024 전시 일정을 발표하고, 내년 6월까지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를 포함, 4가지 테마의 8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로돌프 라메이즈(Rodolphe Lameyse) 비넥스포지엄 CEO는 “1년 365일 와인ㆍ주류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며, “앞으로 꾸준히 전시회라는 개념을 재정의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과 관련된 AI 기술과 축산데이터를 적용한 민간 사례를 발굴ㆍ확산시키기 위한 ‘2023년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축산과 관련된 AI․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현장에 적용 중인 기업 또는 단체와 농가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 축종은 소·돼지·가금이다.공모 주제는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축산 발전 모델 구현’으로, 참가 분야는 △생산성․품질 향상 △경영비 절감 △분뇨 관리 △질병 관리 △기타 △종합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희망자는 축평원 누
iiMedia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간편식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2022년 기준 5961억 위안에 달했다. 특히, 2021년 밀키트의 등장으로 간편식품 종류가 확대됐으며, 이에 관련 식품기업이 속속 다양한 상품을 개발, 공급하기 시작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까지 중국 간편식품 시장은 1조 위안을 돌파할 전망이다.KOTRA 해외시장 뉴스는 중국 간편식품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중국 간편식품 시장 트렌드 보기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두 달간 ‘투명페트병 따로 모아 챌린지’를 전개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와 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 및 유색 페트병과 구분해 별도로 분리 배출하는 제도다.별도로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Bottle to Bottle)할 수 있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쓰인다.환경부는 챌린지 기간 누구나 쉽게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
오뚜기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 오뚜기가 길거리 대표 간식 붕어빵을 간편식으로 제품화한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팥과 슈크림 2종으로 선보이며, 머리부터 꼬리까지 팥 앙금과 슈크림을 채워,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180℃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9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배스킨라빈스 ‘2023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 2종SPC 배스킨라빈스가 소비자가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과 ‘나는 딸기치오’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농식품부는 올 겨울철에도 감염된 철새에 의해 고병원성 AI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므로 철새 방역관리, 농장 내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차단방역을 기본으로 위험수준에 비례한 차등화된 방역관리와 계열사 및 농장 책임 방역, 민간 협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AI 발생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김치의 37%가 중국산으로, 코로나19 이후 중국산 김치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김치는 연평균 74만9072톤 유통되고 있으며, 이 중 중국산이 37.0%(27만7432톤)였다. 중국산 김치 수입은 2019년 30만6613톤에서 2021년 24만2704톤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26만3450톤으로 전년보다 8.5% 증가했다. 올 상반기까지 14만2259톤을 수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을 나들이 철에 앞서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의 위생ㆍ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가을철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ㆍ공립공원, 놀이공원, 캠핑장,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등 4100여 개소로, 특히 최근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장이 급증한 탕후루를 조리ㆍ판매하는 음식점도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ㆍ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
CJ제일제당의 ‘스팸(SPAM)’이 지난해 누적 판매량 19억개(200g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CJ제일제당은 “우리 국민 1인당 스팸 약 40개를 먹은 셈이며,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21억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은 스팸이 국내 생산을 시작한 1987년 이래로 30년 이상 업계 1위를 지킨 이유로 차별화된 맛 품질을 꼽았다. 스팸은 90%가 넘는 돼지고기 함량으로, 고유의 향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원료 선정과 위생관리, 한국인 입맛에 맞게 짠 맛을 줄이는 등 CJ제일제당의 품질 관리를 통해 국민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는 내달 서울 목동 SBS 사옥 1층에 27번째 매장인 ‘목동점’을 연다.주거가 밀집한 오목공원 앞에 자리잡은 쉐이크쉑 목동점은 10월 오픈에 앞서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이번 호딩아트는 일러스트레이터 ‘하이다나, haydonna’와 함께 여유로운 공원에서 쉐이크쉑 버거와 쉐이크 등을 즐기는 모습을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와 함께 쉐이크쉑의 고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