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은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백수오 제품의 이엽우피소 혼입 조사 결과’와 관련하여, “예상 밖의 결과로 매우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그러나, 공인기관의 결과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내부 점검을 통해 충분히 숙고한 후 정리하여 추후 당사의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내츄럴엔도텍이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ㆍ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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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