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고 8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1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하고 할인 지원을 추진, 16개 설 성수품(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의 평균가격을 작년보다 3.2% 낮게 유지했다고 밝혔다.양 부처는 1월 19일부터 2월 7일까지 정부 비축 및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 16개 성수품 총 25만6000 톤(당일까지 계획대비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2.0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