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회장 신동화)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김상남)은 25일 서울 aT센터 창조룸Ⅱ에서 ‘건강지향적 근육강화식품의 연구현황 및 산업계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5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체 근육강화의 의학적 중요성(채수완 센터장,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대체 단백질 소재와 개발현황(박찬순 연구실장,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노화로 인한 근 감소에 대응하는 국내외 동향 및 시장현황 - 환자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성인영양식 시장까지(김수희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과 한국규제법학회(회장 권대우)는 26일 오후 1시 ‘식품안전법제의 체계성과 통일성 확보를 통한 미래지향적 규제개혁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온라인(ZOOM)으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대체육 안전관리 설정 방안에 관한 연구(이주형 실장, 식품안전정보원 정책연구실) △건강기능식품 광고의 실태와 규제에 관한 연구(장석권 연구교수, 한양대 CRC센터ㆍ권대우 교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Non-GMO 표시 규제와 그 한계: 광주고등법원 2021.2.5 선고 2020누1892 판결 평석(우미형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식품저널 창간 24주년 특별 인터뷰에서 “현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생활밀착형 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식품과 의료제품 안전관리를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처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는 등 식품 유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식품의 제조과정뿐 아니라, 배달음식과 온라인 유통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소비기한 표시제를 도입하는 ‘식품표시광고법’ 개정 법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하게
오랜 기간 콩은 대표적인 식물성단백질로 꼽혔다. 하지만, 현재 건강, 환경과 관련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다른 식물성단백질과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이다.Mintel의 관점콩, 단백질의 질을 증진시킬 시점콩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콩이 가진 단백질은 다른 식물성단백질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한편, 콩은 대표적인 식물성단백질이라는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새로운 혁신을 통해 대안적인 식물성단백질이 시장에 출시됐기 때문이다.인증된 콩으로 우려 줄여야콩은 GMO, 제초제 그리고 삼림파괴와 관계있는 것이 사실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은종방)는 지난 7~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1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8일 열린 ‘지속가능성과 미래식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대체육 시장과 국가별 규제, 국산농산물을 이용한 대체육 개발과 고령친화식품ㆍ기능성식품, 치유식품 R&D 추진 방안 등이 발표됐다. 발표 요지를 소개한다.“대체육 2040년 전세계 육류시장의 60% 전망”국내농산물을 활용한 대체육 개발(박찬순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지도관)대체육은 2040년 전세계 육류시장의 6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콩고기, 식용
㈜OATC(오에이티씨)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OATC는 “이번 건기식 시험검사기관 지정으로, 기존에 시험검사를 해 온 식품 품질 및 위생 검사, 식품첨가물 분석, 기구 및 용기, 포장 검사에 이어 건기식 분야까지 검사 항목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OATC는 건기식 분야 일반시험(내용량, 입도, 산도, 카페인, 트레온산 등)과 개별 시험(비타민류, 미량영양성분, 아미노산, 지방산 등), 글루코사민, 구연산, 콜레스테롤, 식이섬유 등 개별 성분에 대한 검사를 한다.㈜OATC
미국대두협회가 29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 ‘미국산 식용콩 컨퍼런스’에서 미주리대두거래위원회가 발표한 ‘Non-GMO 고올레산 저리놀렌산 콩의 식품 활용.(클릭 후 pdf 파일 확인)미국대두협회 제공
미국대두협회가 29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 ‘미국산 식용콩 컨퍼런스’에서 Clarkson Grain사 Kenneth Dallmier 박사가 발표한 ‘Non-GMO 식용콩 시장 전망.(클릭 후 pdf 파일 확인)미국대두협회 제공
미국에서 Non GMO 식용콩의 프리미엄은 2017~2019년 다시 상승하다가, 2020~2021년부터는 정체상태였지만, 최근 시카고상품거래소의 콩 선물가격이 50% 가까이 인상되는 등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미국대두협회가 29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 ‘미국산 식용콩 컨퍼런스’에서 Clarkson Grain사 Ken Dallmie 대표는 ‘Non GMO 식용콩시장 전망’ 주제 발표를 통해 “Non GMO 대두 중 식용콩 비중은 2018년 이후 연 평균 2.5% 하락했다”며, “현재 식용콩재배면적은 전체 Non GMO 재배면적
대체식품은 불과 20여 년 전만해도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대체식품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저변을 확대해가고 있다. 맛 조절, 발효, 식감 조절, 영양 균형 등 대체식품에 쓰이는 기술 키워드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대체식품을 그린 바이오산업의 핵심 추진 과제로 설정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연 미래의 대체식품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게 될까?새로운 대체육 원료 개발 기술 필요2021년 1월 글로벌 식품기업 펩시코가 비욘드미트와 식물성 단백질로 스낵과 음료 제품을 함께 개발
미국 식물성 고기 제조업체인 비욘드 미트(Beyond Meat, Inc.)가 중국에서 식물성 고기 를 생산한다.비욘드 미트는 미국 이외 지역으로서는 최초로 중국 상하이 근처 자싱(Jiaxing) 경제기술개발구(JXEDZ)에 식물기반 단백질 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시설을 완공, 가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비욘드 미트는 중국에 식물성 고기 제조시설을 갖춤으로써 현지에서 생산·유통할 수 있는 속도와 규모를 크게 높이고, 제품의 원가구조와 운영 지속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비욘드 미트 중국 현지 공장에서는 식
해수부, 2021년 수산물 수출 확대 전략정부는 지난 해 코로나 19 여파로 감소한 수산물 수출을 늘리기 위해 등 15건 이상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수산물 수출은 2019년에 역대 최고액인 2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보다 7.4% 감소한 23억2000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정부는 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 25억 달러 규모로 잡고 비대면 수출 지원에 본격 나선다.해양수산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수산식품 역대 최대 수출 106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2021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전략’
한 살부터 주 300회 이상 발작을 일으키던 11살 소녀, 뇌전증 환자 샬롯의 스토리가 2014년 CNN에 소개된 적이 있다. 샬롯은 대마오일을 복용한 뒤 발작 횟수가 한 달에 2~3회로 줄었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방송 이후 뇌전증 아이를 둔 부모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뇌전증 부모들의 호응이 계기가 되어 2018년 6월 영국 제약사 GW파마슈티컬스의 대마 의약품 ‘에피디올렉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게 되었다. 원래 대마씨는 다양한 방식으로 식품용으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요즘은 뇌 관련 질환에 획기적인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은 25일 동물자유연대를 방문해 동물보호를 위해 써달라며 유럽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의 1%를 기부했다.글로벌표준인증원 전재금 대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유럽의 채식주의협회 이브 비건(Expertise Vegan Europe, EVE)이 강조하는 윤리 경영, 공정 경영 및 인간과 동물, 자연 공생에 대한 사회적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세계적으로 클린/친환경 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모범 기업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로컬 인증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은 2월 23일과 3월 15일 식품안전교육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FSSC 22000 Version 5.1의 추가 및 변경된 사항(매뉴얼/절차서 제ㆍ개정 등) △리스크 기반 사고 △PAS 220/1-4 선행요건 프로그램 △내부 심사 방법론 등에 대해 글로벌표준인증원 식품전문위원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준다.2월 23일 교육은 무료로 2시간, 3월 15일 교육은 유료로 7시
취임 2개월 맞은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
라승용 농진청장이 말하는 GMO 연구를 해야하는 이유
[GMO-노벨상 수상자에게 묻다] 토론
[GMO-노벨상 수상자에게 묻다] 질의응답
[GMO-노벨상 수상자에게 묻다] Richard J. Roberts 박사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