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 케이준’CJ제일제당이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 케이준’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12시간 저온 숙성한 국산 순살 닭가슴살을 사용, 부드러우며, 케이준 시즈닝을 닭가슴살 속까지 양념해 특유의 매콤향긋한 맛이 안까지 배어 있다. 또, 센 불에 빠르게 구워 육즙을 잡은 후 약한 불에 구워 촉촉함을 살렸으며, 그릴 직화 구이 공법도 적용,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오뚜기 ‘Low Sugar 케챂’ 오뚜기가 새콤달콤한 케챂 맛을 살리면서 당 함량은 낮춘 ‘Low Sugar 케챂’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5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천시, 충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감초 산업화 심포지엄 및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감초는 한약재와 각종 미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두루 쓰이는 작물로, 농진청은 수입 의존도가 90%에 달하는 감초의 국산화를 위해 재배 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을 개발, 올 1월 대한민국약전에 기원식물 등록을 마쳤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감초 국산화와 산업체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정훈 연구사는 ‘새로운 감초 품종의 우수성’, 전북대 진종식 교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과 K-seed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을 선발·시상함으로써 육종가의 신품종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수출 확대에도 이바지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우수품종 선정대회다.올해 대회에는 채소, 과수, 화훼, 수출 등 6개 분야에 40개 품종이 출품됐고 종자산업 발전 기여도, 소비자 기호도 등을 심사해 8개 품종을 선정했다.△대통령상에는 굿모닝백다다기(오이)가 선정됐으며, △국무총리상(2점) 도원(금전수), 한초10호(산초나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9일 국내 최초 소 럼피스킨 발생 이후 홍콩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 발생지역에서도 한우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럼피스킨 국내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된 날 홍콩,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한우를 수출하는 주요국에 국내 발생 및 방역 현황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한우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지난 9일 기준(누계) 전체 한우 수출량(52.6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홍콩(33.5톤, 63.8%)의 경우 최근 경상북도, 제주도에서만 수출이 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9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곡물위원회(IGC, International Grain Council)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IGC는 곡물 무역 부문 국가 간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로서, 곡물 무역과 관련한 투명한 정보 생산과 생성된 정보의 공유를 담당하고 있다. IGC에는 우리나라와 EU를 포함한 주요 곡물 수출 및 수입국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경연은 IGC와 MOU를 통해 국제 곡물 무역 시장에서 긴급 현안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정보를 교환,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3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소방유가족 12가구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는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위로금과 장학금,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으면 하며, 이런 후원사업들이 지속돼 소방공무원분들이 사회적으로 더욱 존경받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11일 열린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를 기념하며 빼빼로를 포함한 감사 키트 800여 개를 국내외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롯데웰푸드는 부산 남구, 부산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턴 투워드 부산’을 빼빼로데이와 연계해 홍보하고 있다. ‘턴 투워드 부산’은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국제 추모행사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콩 섭취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제2형 당뇨병은 충분한 양의 인슐린이 체내에서 분비되지 않거나,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중국중의과학원 대사질환연구소 Boxun Zhang 박사와 Lili Zhang 박사 공동 연구팀은 지난 8월 국제학술지 ‘첨단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rition)’에 콩 단백질 섭취가 제2형 당뇨병성 신장질환자의 신장 기능과 당 및 지질대사 개선에
풀무원재단이 노년층의 건강수명 증진을 위한 ‘시니어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풀무원재단이 지난해 서울 3개 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년층의 식사 및 운동 습관 관리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시니어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기존 프로젝트가 중점을 뒀던 영양상담과 식생활 교육에 운동습관과 수면습관 교육을 더했으며, 고령자용 건강기능식품 지원까지 추가, 시니어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로 구성했다.풀무원재단은 지난해 서울 3개 구에서 운영했던 이 프로그램을 올해 수도권 6개
한국식품기술사협회 19대 회장에 박온서 현 회장이 재선출됐다.식품기술사협회는 11일 서울 문정동 소재 대명SONO타워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임시총회 및 제 19대 회장 선거’에서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박온서 현 회장이 96,8%의 지지를 받아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19대 회장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박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는 ‘협회 사업 활성화를 통한 식품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식품기술사 단체의 법적 지위 향상을 실현해 가는 것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해외식품위생평가기관 등록, ODA사업 활성화와 농림
CJ제일제당은 올 3분기 매출이 4조673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1%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753억원으로 2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통운을 포함한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7조4434억원, 영업이익 3960억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1%, 영업이익은 18.2% 감소한 수준이다.사업 부문별로는 식품은 3조59억원의 매출과 234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1분기(-21%)와 2분기(-14.9%)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던 반면, 3분기에는 12% 늘며 증가세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유럽 두부 시장은 2억81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며, 몇 년간 꾸준히 소폭 상승 추세다. 2028년에는 3억85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2023년보다 37% 성장한 수준이다.Kati 농식품 수출정보는 유럽 두부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유럽 두부 시장 동향 보기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0월 31일까지 400만두분의 럼피스킨 백신을 도입하고, 11월 10일까지 전국 모든 소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최근 방역 여건 변화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13일부터 럼피스킨 발생농장에 대해 원칙적으로 양성축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전국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일부 시군을 제외하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기온 하강으로 매개곤충의 활동성 저하가 예상되는 등 럼피스킨 발생 추이와 전파 특성 등을
내년 축산 분야 주요 키워드를 전망하고, 축산유통의 발전방향을 모색, 논의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이 12월 1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개최된다.‘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에서는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대상과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을 열고, 분야별 우수자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전국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시상은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별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품질의 축산물 생산 농가 등이 대상이며,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은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실무자가 대상이다.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식생활교육학회(대표 전혜경)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탄소중립 실천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과 연계한 식생활 발전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춘진 aT 사장은 “바른 식생활은 개인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과제이며, 매일 개인이 실천하는 식생활로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을 미래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에게 알리고 교육하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저탄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X솔의눈’롯데칠성음료가 소주 베이스 하이볼 RTD 주류 ‘처음처럼X솔의눈’을 출시한다.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500㎖ 용량의 캔제품으로, 힐링 음료 ‘솔의눈’과 같은 스위스산 솔싹 추출물에 천연 라임향을 더해 상큼한 맛을 살렸다.풀무원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풀무원식품이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고등어, 순살 고등어, 갈치, 가자미)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300℃ 이상의 과열증기 오븐에서 생선 속을 익히는 일반적인 공정에 1400℃ 고온의 불꽃으로 직화하는 공정을 추가, 겉면은 노릇하게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가루쌀 ‘바로미2’와 우리나라에서 재배면적이 넓은 중만생종 중 하나인 ‘새일미’를 재배해 총 메탄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바로미2’를 재배한 논에서 메탄이 약 36% 적게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가루쌀 ‘바로미2’가 6월 하순 늦은 모내기를 하는 만기 재배에 적합하고, 중만생종 벼보다 재배 기간과 물을 가두는 기간이 짧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논에서 메탄 배출량은 기온과 같은 기상 환경, 물을 대는 기간, 벼 생장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가루쌀 ‘바로미2’는 조생종 벼(평균 117일 재배)로서, 중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분석 자료를 담은 ‘2023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미주ㆍ유럽ㆍ아시아 등 16개 지역(국가)별 정보를 담았다. 또, 전국 6700가구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데이터를 활용, 국내 산업 현황을 기능성 원료별ㆍ유통채널별ㆍ제형별로 분석했다.이와 함께 3000여 명의 소비자 패널 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수록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건강 관리법, 건강기능식품 구입 및 섭취 행태, 향후 구입 의향 등에
농림축산식품부는 15~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ㆍ2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을 개최한다.올해 15회째를 맞는 식품대전은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된 규모로 열린다. 참가기업은 109개사로 지난해 37개보다 3배 가까이 많으며, 행사장 면적도 지난해 1579㎡에서 올해 2537㎡로 약1.6배 확대됐다.2023 식품대전은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주제관에서는 농업과 푸드테크 간 5개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 식품ㆍ혁신 제조ㆍ외식 푸드테크ㆍ소비자 맞춤형ㆍ애그테크ㆍ그린바이오ㆍ펫
사조그룹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인그리디언 본사에서 한국법인 ‘인그리디언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인그리디언코리아는 1906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돼 식품 소재 솔루션을 120개국에 제공해 온 글로벌기업 인그리디언의 한국지사로 옥수수, 감자 등을 사용한 전분과 당, 기능성 소재를 개발, 보유하고 있다.인그리디언코리아는 1979년 동양식품을 모태로 전분당 사업을 해왔으며, 1999년 두산에 인수돼 두산과 미국 콘프로덕츠(現 인그리디언) 지분 50대 50의 합작회사인 두산콘프로덕츠코리아가 됐다.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