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라면ㆍ배 등 수출 유망품목 ‘K-Brand’로 육성1억 달러 이상 수출품목 20개까지 확대미식관광상품 ‘K-미식벨트’ 15개 조성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케이-푸드(K-Food)’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4차(2023~2027)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정부는 제4차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2021년 기준 656조원 규모의 식품산업을 2027년 1100조원(연평균 성장률 9%)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담았다.4차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3 가루쌀 신메뉴 세미나’를 27일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 개최했다. 이어 오는 11월까지 대전, 대구, 경남, 부산, 전주, 수원, 서울 등 전국 제과협회 지회 교육원에서 개최한다.농식품부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 주관으로 열리는 ‘2023 가루쌀 신메뉴 세미나’에서는 전국 베이커리 산업 종사자들에게 가루쌀 베이커리 제조 노하우를 전수한다. 강사진은 지난 5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가루쌀 신메뉴(제과ㆍ제빵) 개발 품평회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이 27일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는 일에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됐다.이효율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해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의 제안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7일 한주(울산 남구 소재)를 방문, 정제소금 가공 현장을 점검하고, 공급 위기 시 제조공정 개선을 통한 증대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주는 정제소금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 공급량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정제소금은 해수(海水)를 농축ㆍ정제ㆍ건조해 제조하나, 해수를 농축한 농축함수에 천일염을 추가로 용해해 정제ㆍ건조하는 방법으로 정제소금 제조에 소요되는 시간과 수율을 개선(1일 생산량 520톤 → 600톤)할 수 있다.임종규 한주 대표는 “식품 제조에 주로 사용하는 정제소금은
인도 탄산음료 시장은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tatista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3억8000만 달러 수준이었던 인도 탄산음료 시장은 2020년 18억3000만 달러에 도달했으며, 2027년 25억20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KOTRA 해외시장 뉴스는 인도의 탄산음료 시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인도 탄산음료 시장동향 보기☞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베트남 쌀국수를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초록색 뚜껑의 새빨간 핫소스 ‘스리라차(Sriracha)’.최근 미국에서 랄프스(Ralphs), 월마트(Walmart), 타겟(Target) 등 익숙한 식료품점뿐만 아니라, 각종 한국 슈퍼마켓에 찾아가 봐도 소스류 코너 선반에서 스리라차 소스의 텅 빈 자리만 발견할 뿐이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핫소스 중 하나인 스리라차가 지속적인 품귀 사태를 겪고 있다. KOTRA 해외시장 뉴스는 미국의 스리라차 소스 공급 대란 현황과 원인을 살펴봤다.미국인이 사랑하는 핫소스 ‘스리라차’, 품귀 사태 보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라면 등을 콕 찍어 가격 인하 압력을 넣고 있는 가운데, 농심이 가격을 인하한다.농심은 7월 1일부로 신라면 출고가를 4.5% 인하한다. 또, 새우깡은 6.9%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출고가 인하에 따라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 가격은 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농심은 “국내 제분회사로부터 공급받는 소맥분 가격이 7월부터 5% 인하될 예정으로, 회사가 얻게 되는 비용절감액은 연간 80억원 수준”이라며, “이번 가격 인하로 연간 200억원 이상의
콜롬비아 보건부는 이달 14일부터 가공식품에 적용되는 ‘식품 앞면 영양 표시와 관련한 규정(Resolución 2492 de 2022)’이 시행됨을 발표했다. 해당 규정은 2021년 결의안 810호의 2, 3, 16, 25, 32, 37, 40조를 개정한 것으로, 식품에 함유된 설탕, 나트륨, 감미료, 지방 등의 함량 정보를 제공하는 라벨을 부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식품에 대한 올바르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Kati 농식품 수출정보는 해당 규정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 가공식품 수출 기업도 6월 14일부터 식품 앞면에 영양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오는 30일까지 식품산업 분야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2023 푸드테크 진로이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FoodTech)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캠프, 현장 체험, 성과 공유 대회로 구성돼 있다.‘진로캠프’는 미래식품 및 푸드테크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 실습, 해커톤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고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장 체험’에서는 권역별로 그룹을 구성하고, 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27일 전북 먹거리의 안정적 조달과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전북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프로그램 개발 △현장 적용 △정책과제 도출 등 부문별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일정을 검토했으며, 참석자들은 시군 간 격차를 고려한 현장 소통과 프로그램 전담인력 역량 강화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했다.타 지역에서 운용 중인 먹거리관리시스템은 대부분 해당 지역 학교급식 수발주와 정산에 그치는 반면, 전북이 구축하고자 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은 적용 범주가 먹거리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양곡이 27일 ‘안동 양반쌀’의 북미시장 진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고 수출 초도물량을 출하했다.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정태연 농협양곡 대표이사,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탁․김순중 안동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안동 양반쌀’은 구수한 향과 단맛이 나는 영호진미 품종으로 종자 관리,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5년 연속 경북 6대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안동 양반쌀’은 초도물량 34.5톤(3330포/10㎏, 300포/4㎏)을 시작으로 7월 초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권역별 산학연 기술지원사업 우수성과를 발표한다.식품진흥원은 ‘권역별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식품기업 혁신 성장 지원’을 주제로 4개 권역 지원사례를 소개하고, 우수 성과 제품으로 구성된 홍보관을 운영한다.권역별 산학연 기술지원사업은 전국에 산재된 식품 중소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식품진흥원이 전개하고 있다.초기 3개 권역을 시작으로 올해는 수도권(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홍
업체명: ㈜다담제품명: 순수사골 육수제조일자: 2023.06.07.유통/소비기한: 2024.06.06.회수사유: 대장균 기준 초과회수영업자: ㈜다담영업자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1공단로10길 186(공단동)포장단위: 500g식품분류: 축산물○ 축산물가공업체(식육가공업)인 ‘㈜다담’ 정부수거검사 결과, 해당업체에서 제조한 ‘순수사골 육수(유형:식육추출가공품)’에서 대장균 기준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며,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4년 6월 6일 제품입니다.○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총 177억원의 예비비를 편성했다.해양수산부 전재우 기획조정실장은 27일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예비비 편성 결과를 설명했다.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기반 강화에 해수부 소관 152억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소관 25억원 등 총 177억원의 예비비를 의결했다.이중 해양 방사능 조사를 확대하는 데 46억원(해수부 21억, 원안위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보험료 인하 등을 위해 그간 정부와 주요 업계가 함께 설립을 추진해 온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식을 28일 서울 코리안리빌딩에서 개최한다.코로나19 시기 배달업 성장과 더불어 배달종사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한 것에 반해, 배달 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유상운송용 보험료가 평균 178만원으로 높아 종사자 가입률(38.7%)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이에 정부와 업계는 보험료 인하를 통한 가입률 제고를 위해 작년 2월부터 함께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 업계 자본금 출자 협의와 조합 창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3 태국 방콕 K-박람회(K-EXPO THAILAND 2023)’ 농식품관에 참가할 수출업체 30개사를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K-박람회는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산하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관계부처 합동 박람회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 일원에서 열린다.특히,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태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부
2030세대 3명 중 2명은 차세대 단백질 공급원이자 푸드테크 화두인 ‘대안육’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5월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 전국 2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67.8%가 대안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대안육을 먹어보거나 구매한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49.1%가 대안육을 경험해 봤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동일 질문에 대한 설문 결과(42.6%)보다 6.5%p 증가한 수치다.대안육을 소비해야 하는 이유(중복응답)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두릅, 블루베리, 수박을 신규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으로 선정, 보험 대상 품목을 현재 70개에서 내년부터 73개로 확대한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해 경영 안정과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보험으로, 2001년 2개 품목을 시작으로 2023년 70개까지 대상 품목을 지속 확대해왔다.지난해 새롭게 마련한 수요조사와 평가체계에 따라 평가한 결과 두릅, 블루베리, 수박 등 3개 품목을 2024년 신규 도입 품목으로 선정했으며, 후순위로 선정된 녹두, 생강, 참깨는 2025년
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 수프’ 3종CJ제일제당이 진한 유크림과 국내산 우유로 만든 크림소스에 채소와 곡물을 담은 ‘햇반 소프트밀 수프’ 3종을 출시했다.‘양송이 크림수프’는 크림소스에 양송이와 귀리를 넣었다. ‘베이컨감자 크림수프’는 감자와 베이컨, 귀리가 크림소스와 어우러져 있다. ‘단호박 크림수프’는 단호박을 먹기 좋게 썰어 넣고 병아리콩을 추가해 톡톡 씹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레토르트 살균기술로 최적의 살균 시간과 온도를 찾아내 상온 HMR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대상 청정원 파우치형 쌈장 2종 대상 청정
CJ프레시웨이가 상품 개발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집약한 R&D 센터를 출범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업이 상품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고객 컨설팅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 사업 모델로 진화함에 따라, 연구개발과 트렌드 분석 역량을 강화, 시장 선도적 입지를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D 센터는 CJ프레시웨이와 제조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의 상품 개발, 메뉴 기획, 제조 등 각 분야 전문인력을 통합, 신설한 연구소다. 연구실, 품질 분석실, 상품 시연 공간으로 구성된 R&D 센터는 품질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