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2013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기간 중인 18일부터 20일까지 aT센터 1전시장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과 소비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농관원은 전시장 내에 홍보관을 마련해 전통식품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우수 인증품(17업체 25품목)을 전시하는 한편, 구매 정보를 제공하고, 시식 등의 행사를 갖는다.

전통식품 인증업체 판매부스(6개소)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우수한 인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판행사를 열 예정이다.

판매부스 참여 업체는 상해식품(가래떡, 양평), 강릉갈골산자(한과류, 강릉) 당암전통생강한과(한과류, 태안), 무궁화식품(한과류, 청원), 도구리 영농조합법인(장류, 제주), 좋은식품(누룽지, 부산) 등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전통식품 품질인증품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나아가 프랑스의 보르도 포도주 등 유명 해외 전통식품에 못지 않는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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